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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첨단 로봇·드론으로 지켜낸다

이정민 / 기사승인 : 2021-10-26 18: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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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침몰이나 해양 기름 유출, 해양쓰레기 등 해양 오염을 위협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이에,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 보호에 나서는 사례가 등장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해양 오염 처리 로봇 ‘쉐코아크’와 ‘웨이스트 샤크’, ‘소피’, ‘젤리피쉬봇’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쉐코아크’는 해양 기름 유출 사고 대처용으로 제작된 로봇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기름 사고 방지 장비 대부분은 대형 사고 대응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매년 발생하는 해양 기름 유출 사고 대부분은 소형 사고이다. 이에, 쉐코아크를 개발한 스타트업 쉐코는 소형 사고 대응에 적합한 로봇 쉐코아크를 개발했다. 쉐코아크는 방제 작업 시간과 비용, 인건비 절감 효과와 함께 효율적으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다.

네덜란드 해양 기술 기업 랜마린(RanMarine)의 ‘웨이스트 샤크’는 로테르담 항구 주변에 떠다니면서 쓰레기와 기름을 수거하는 드론이다. 최대 500kg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내장 센서로 수변지의 온도와 혼탁도 등 수질 데이터를 수집하여 경로를 학습하여 효율적으로 쓰레기 수집 경로를 확인한다. 원격 조종과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해외 로봇 스타트업 IADYS가 개발한 ‘젤리피쉬봇’은 그물로 쓰레기와 이물질을 청소하고, 기름기를 제거한다. 이 때문에 해양쓰레기뿐만 아니라 기름 유출 사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행 가방과 같은 크기와 원격 조종 기능 덕분에 좁은 구석 사이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프랑스 항구에서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 젤리피쉬봇을 투입했으며, 노르웨이와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국가로 수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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