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로이터 통신이 애플이 중국 기업 CATL, BYD와 배터리 공급 협상을 진행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번 협상은 애플의 전기차 생산을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에게서 입수한 소식을 인용, 애플이 약 2개월 전에도 CATL, BYD와 협상 논의를 한 적이 있으나 한 차례 결렬된 후 또 다시 배터리 공급 협상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애플이 잠재적인 배터리 공급사로 낙점한 CATL과 BYD 모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측면엔서 경쟁사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애플은 자사 전기차에 LFP 배터리 장착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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