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 외부 열은 반사하고 내부 열은 투과시키는 나노섬유 소재가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외부 온도와 관계없이 인체가 쾌적하게 느낄 수 있는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냉난방 등에 드는 공조에너지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건우 박사 연구팀이 체온을 높일 수 있는 외부 빛은 반사하고 신체에서 나오는 복사열은 방사 및 투과시킬 수 있는 복사 냉각 섬유소재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