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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산업용로봇 전성시대 열린다

오영주 / 기사승인 : 2021-11-17 2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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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이 북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 북미의 산업용 로봇 수주는 14억8000만 달러로 2017년에 세운 기록을 넘어섰다.

자동화 생태계를 위한 무역단체인 첨단자동화협회(이하 A3)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주문량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2만1,072대에서 2만9,000대였으며, 금액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4억8,000만달러로 나타났다. 또한 3분기에만 북미 기업들의 연간 수주액이 32% 증가한 9,928건, 금액은 35% 증가한 5억1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제프 번스타인 A3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조업, 물류업은 물론 사실상 모든 산업에 걸쳐 인력난이 가중되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생산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로봇 및 자동화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많은 사용자들이 로봇과 자동화를 설비 전반에 걸쳐 적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자동차, 농업, 건설, 전자, 식품가공, 생명과학, 금속작업, 웨어하우징 등 광범위한 산업에서 로봇 사용자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팬더믹이 로봇 자동화 앞당겼다?

이러한 변화에는 코로나 19 팬더믹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D.C.의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카토 연구소의 경제학과 수석 연구원 스콧 린치오네는 전염병의 확산이 자동화의 중요한 가속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스콧 린치오네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장비에 대한 자본 지출, 특히 산업용 로봇에 대한 지출이 작년 한 해 정도 크게 증가한 것을 목격했으며,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근로자 부족이 기업들로 하여금 적은 인력으로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한다는 말은 일리가 있으며, 이 경우 자동화로 이어지는게 필연적이다"라고 말했다.

워싱턴 D.C.의 연구 및 공공 정책 기구인 정보기술혁신재단의 다니엘 카스트로 부회장도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일부 분야에서 더 많은 자동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외신을 통해 "공항과 병원의 위생 로봇부터 햄버거를 뒤집는 로봇까지 사실 상 모든 로봇을 보았다"면서 "이 변화의 일부는 임금 인상에 대한 압력의 결과인데, 기업들은 로봇과 자동화를 더 나은 가치로 여기게 된다"고 말했다.

3M 연마 시스템 부서의 글로벌 로봇&자동화 담당 이사인 칼 독슨도 펜더믹이 자동화의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유행병은 자동화된 공정들이 제공하는 이익에 주목하게 만들었다”면서 “자동화된 공정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을 증가시키고, 직원, 고객 및 가족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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