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맥도날드가 동남아시아 버전 우버로 유명한 차량 공유 플랫폼 그랩(Grab)의 싱가포르 지사와 파트너십 체결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써 맥도날드는 그랩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그랩페이(GrabPay)를 이용한 주문 비용 결제를 지원한다. 그랩페이는 싱가포르 전역의 맥도날드 매장 내 셀프 주문 키오스크와 카운터,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모두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그랩페이 결제 지원뿐만 아니라 고객 구매 패턴 분석을 처리할 데이터 플랫폼 개발 협력도 함께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추후 통합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이 중시하는 바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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