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햇(Red Hat)이 Visual Studio Code에 대한 자바 언어 지원 버전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드햇 측에 따르면, 이번 버전은 자바 17 언어 지원 및 LSP 사양의 새로운 특징에 기반한 일부 계산을 연기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켰다. 다양한 JVM 옵션 조정, 언어 서버의 응답성 최적화 등의 기능도 돋보인다.
또한 ‘유형 계층 구조 표시 소스 조회’ 기능이 개선되어 메이븐이나 그래들 없이도 관리되지 않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메이븐 중앙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라이브러리의 소스를 표시할 수도 있다. 이 릴리스에는 누락된 방법을 추가하는 등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코드 동작도 포함돼 있다. 마지막으로 코틀린().kts으로 작성된 그래들 파일 지원이 도입됐다.
자바 확장자에 대한 언어 지원은 자바 파일이 열리면 활성화된다. 메이븐, 그래들, 독립형 자바 프로젝트가 지원되며 빌드 툴이 자동으로 감지된다. 코드 완료, 리팩터링, 컴파일 오류, 자바독, 코드 네비게이션, 코드 서식, 호출 계층 및 유형 계층 등의 공통 IDE 기능도 지원된다.
자바 확장에 대한 언어 지원은 별도 혹은 자바용 확장 팩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디버깅, 실행 테스트 실행용 플러그인, Maven, 프로젝트 매니저 및 Intellicode를 위한 플러그인과 함께 자바에 대한 언어 지원도 포함된다. VSCode는 Spring Boot, Microfile, Quarkus, Docker, Kubernetes, Tomcat, Jetty, SannaLint 및 Checkstyle용 별도의 플러그인과 함께 다양한 자바 프레임워크 및 도구를 지원한다.
확장을 실행하려면 JDK 11 이상이 필요하며 VS Code 설정의 필드로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 설정을 사용하여 여러 개의 구성된 JDK에 대해 응용 프로그램을 컴파일할 수도 있다. 자바 언어지원은 Eclipse JDT Language Server와 Eclipse JDT, M2Eclipse, Buildship을 사용한다.
레드햇의 주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Fred Bricon은 “그동안 원했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 릴리즈의 이름을 짓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햇의 향후 로드맵에 요약된 계획에 따르면, 시작 및 일반 성능을 향상시키고, 코드 작업 및 자동 완성 기능을 확장하며, 코드 서식 및 컴파일러 오류/경고 구성의 개선을 포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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