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JetBrains가 Compose Multiplatform 1.0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Compose Multiplatform 1.0은 코틀린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데스크톱, 안드로이드 및 웹 애플리케이션용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속도를 높이는 코틀린용 UI 프레임워크다. 구글의 최신 툴킷을 기반으로 하며 안드로이드, 데스크톱 및 웹 간에 광범위한 UI 코드 공유를 허용한다.
JetBrains 측은 "Compose Multiplatform은 안정적인 상태에 도달했으며 프로덕션 수준의 앱을 빌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면서 "올 여름 Compose Multiplatform 알파 버전을 릴리즈한 이후, 이 프레임워크를 더 강력하게 만들고 더 많은 엣지 케이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Compose Multiplatform을 사용하면 전체 앱을 빌드하지 않고도 UI의 일부를 미리 볼 수 있다. 선언적 및 반응적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UI 빌드에 사용하므로 UI 코드를 플랫폼 간에 공유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공통 API는 구글의 Jetpack Compose 와 공유되어 채택을 간소화하며, Grade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기존 자바 프레임워크와의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요 운영 체제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는 단일 코드베이스에서 데스크톱, 안드로이드 및 웹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으며, 자바 앱에서 Compose Multiplatform을 사용하거나 Compose Multiplatform 앱에서 자바 구성 요소를 사용할 수 있다. CSS-in-JS 지원으로 DOM을 조작하기 위한 반응형 코틀린 API를 제공하는 Compose Multiplatform을 사용하여 코틀린 웹 앱을 만들 수 있다.
코틀린 지원은 자바스크립트 상호 운용성 메커니즘 없이 제공되므로 더 많은 유형 안전성과 미래 보장을 제공한다. UI 및 상태 관리용 코드는 안드로이드, 데스크톱 및 웹 간에 공유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Jetpack Compose 기반 앱은 데스크톱으로 이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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