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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가트너 “메타버스, 2022년 유행 이어질 것”...업계 관계자의 견해는?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01-19 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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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가상 전시회, 공연, 게임, 쇼핑, 원격 근무, 부동산 거래 등 메타버스의 활용 범위가 순식간에 확장되었다. 그와 함께 메타버스의 인기도 급격하게 상승했다. 지난해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질까?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벤처비트가 업계 관계자의 견해를 포함, 2022년 메타버스의 전망을 분석했다.

지난달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Gartner)가 ‘2022년 신흥 기술 및 트렌드 영향 레이더(Emerging Technologies and Trends Impact Radar for 2022)’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급부상하는 트렌드와 기술 23가지를 예측했다. 그중에는 메타버스가 2022년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 5종에 포함이 됐다.

가트너 수석 연구원 앤드류 화이트(Andrew White)는 메타버스가 세계의 디지털 트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디오 게임 워크래프트가 메타버스의 좋은 사례”라며, 지속성과 독립성, 자유, 상호운용성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가트너도 보고서를 통해 메타버스를 “지속성과 몰입감을 갖춘 독립적 디지털 환경이다. 그와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결정되지 않은 프로토콜인 상호연결성을 지녔다. 지속성과 탈중앙화, 협력, 상호운용적 디지털 콘텐츠가 물리적 세계와의 실시간 연결을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메타버스 주도권 경쟁과 함께 탈중앙화와 중앙화 간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일부 분산형 프로젝트는 메타(페이스북)과 같은 대기업이 개방형 메타버스와 탈중앙화 메타버스에 위협을 가한다고 주장한다. 빅테크 기업의 메타버스 주도권을 차지하려는 가운데, 샌드박스(The Sandbox, SAND)와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MANA), 와일더월드(Wilder World, WILD), 스타링크(Starlink) 등 여러 분산형 메타버스 기업이 각자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구축해왔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자체 보고서를 통해 폐쇄형/중앙집중형 메타버스에 웹 2.0 모드의 일부 내재적 제한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이더리움(Ethereum, ETH)처럼 분산형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플랫폼처럼 사용자에게 창출된 가치가 축적되지 않는 불투명하고 보안성이 떨어지는 네트워크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전문가는 여러 메타버스 플랫폼이 모여 앞으로 '진정한 메타버스'로 평가받는 융합형 환경을 형성하리라 전망한다.

그렇다면, 메타버스의 다음 주요 변화로 어떤 부분에 주목할 수 있을까?

LA 메타버스 기업 디마켓(DMarket) 창립자 겸 CEO인 블라드 판첸코(Vlad Panchenko)는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의 미래에 ‘범용 네트워크’와 ‘NFT가 포함된 블록체인’, ‘VR, AR 기반 확장현실(XR)’, ‘기타 신기술’ 네 가지를 살펴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메타버스가 멀티 크로스체인 가능성을 지닌 옴니버스 형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텔도 멀티 크로스체인과 관련, 현재보다 1,000배 이상의 강력한 컴퓨터 성능이 필요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며, 판첸코의 주장에 동의했다.

인텔 부사장 라자 코두리(Raja Koduri)는 인텔 공식 웹사이트에 “수십억 명이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지속성과 몰입감을 지닌 메타버스를 위해 컴퓨터 전력 효율성이 1,000배 이상 향상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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