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Google)이 퀵 빌더(Quick Builder)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 구글 맵스 플랫폼(Google Maps Platform)에 '로우 코드' 위치 기반 도구를 추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신인 제이디넷(zdnet)의 보도에 따르면, 퀵 빌더(Quick Builder)는 지메일(Gmail) 및 워크스페이스(Workspace) 앱과 통합되는 최근 인수한 앱 시트(AppSheet) 플랫폼이 이끄는 구글(Google)의 로우 코드 또는 코드 없는 스토리에 새로운 스레드를 추가한다.
구글(Google) 지도를 활용하는 퀵 빌더(Quick Builder)는 지도 및 위치 기반 솔루션을 위한 권장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기업에서 검색하고 배포하는 데 도움 되는 데스크톱 도구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구글 맵스 플랫폼(Google Maps Platform)에서 맞춤형 위치 기반 솔루션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맵스 플랫폼(Google Maps Platform) 제품 관리자인 매트 브라이트먼(Matt Brightman)에 따르면, 구글(Google) 도구를 사용하면 기업에서 프로덕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개인화된 코드를 만들고 프로덕션 환경에 더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이 기술 대기업은 로케이터 플러스(Locator Plus), 어드레스 셀렉션(Address Selection) 및 네이버후드 디스커버리(Neighborhood Discovery)라고 하는 3개의 로우 코드 템플릿 라이브러리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템플릿은 구글 클라우드 콘솔(Google Cloud Console)의 구글 맵스 플랫폼(Google Maps Platform) 섹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로케이터 플러스(Locator Plus)는 사용자가 지도에서 비즈니스의 물리적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이 되며 운영 시간, 사용 가능한 서비스, 사용자 리뷰 및 사진과 같은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어드레스 셀렉션(Address Selection)은 결제 속도를 높이고 전환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구글 플레이스 오토컴플리트(Google Place Autocomplete) API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양식 작성을 위한 자동 완성 기능이다. 구글(Google)에 따르면, 이 기능은 정확하고 형식이 올바른 주소를 빠르게 제안할 수 있다.
네이버후드 디스커버리(Neighborhood Discovery)는 부동산 또는 여행 회사를 위한 것으로 사용자가 직장, 레스토랑 또는 커피숍과의 근접성과 같이 이웃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있도록 한다. 추천 어메니티와 어트랙션의 맞춤형 세트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한편, 퀵 빌더(Quick Builder)s는 구독 기반 로우 코드 서비스로 사용되는 API와 API가 수신하는 요청 또는 호출 수에 따라 월별 요금이 부과된다. 지도, 경로 및 장소에 대해서도 다양한 요금과 API가 있다. 구글(Google)은 “사용자가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관련성 높은 API를 이해할 수 있도록 API 선택기 페이지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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