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스가 2022 포뮬러 1 레이싱 카드 세트(2022 Formula 1 Racing card set)로 포뮬러 1 레이싱 특유의 속도감을 담아내려 한다.
스포츠컬렉터데일리는 오는 9월 14일, 포뮬러 1 레이싱 하비 박스(Formula 1 Racing hobby box)가 정식 출시된다고 전했다. 하비 박스에는 8개 카드가 들어 있는 카드 팩 20개가 포함된다. 전년도 출시 세트보다 구성이 더 풍부해졌다. 이번 출시는 탑스의 플래그십 포뮬러 1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구성은 아래와 같다.
베이스 세트
베이스 세트(base set)는 총 200개의 카드로 구성되며 다양한 패러렐(parallel)이 존재한다. 새로 추가된 패러렐로는 150번까지 넘버링된 푸크샤(Fuchsia)가 있으며, 패러렐로 옐로우(125)와 그린(75)이 있다.
레인보우 각인 패러렐은 블라스터 박스(blaster box)에만 포함된다. 박스 1개당 각인 패러렐 네개가 들어갈 예정이다. 체커 플래그 패러렐(Checker Flag parallel)은 하비 박스에만 들어가며 팩 당 하나 들어간다.
이외에도 아쿠아(199), 블루(99), 골드(50), 오렌지(25), 블랙(10), 레드(5)와 호일프랙터(1/1) 패러렐 등을 볼 수 있다.
인서트 세트
올해에는 인서트 5종을 새로 추가했다. 1968 핫 로드 서브세트(1968 Hot Rod subset)는 20개의 카드에 탑스 1968 핫 로드 세트 디자인을 차용하였다. 1968 시즌은 짐 클라크(Jim Clark), 루도비코 스카피오티(Ludovico Scarfiotti), 마이크 스펜서(Mike Spence)와 조 슈레슬러(Jo Schlesser) 선수가 경기 관련 인명 사고를 당한 힘겨운 한 해였다. 당시 시리즈 타이틀은 그레이엄 힐(Graham Hill)이 차지하였다.
플래시 오브 브릴리언스(Flash of Brilliance)는 포뮬러 1 역사에서 가장 역사적인 선수 15명이 포함되었으며 배경에는 선수의 모습 뒤에 동적 배경을 담아냈다.
10장을 한 세트로 제공하는 클린 에어, 블루 스카이(Clean Air, Blue Skies) 인서트 세트에서는 각 선수가 독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바운스, 락, 레이스, 롤 서브 세트(Bounce, Rock, Race, Roll)은 15개 카드로 이루어졌다. 타이포그래피부터 배경 문양까지 1970년대 환상적인 디스코 감성을 구현했다.
아트 두 그랑 프릭스(Art du Grand Prix)는 F1 서킷의 주요 트랙을 담은 포스터 타일의 카드로, 5가지 세트만 접할 수 있다. 다섯 가지 인서트 세트 모두 패러렐 카드가 존재하며 비율은 동일하다. 골드는 50번까지, 오렌지(25), 레 (5), 포일프랙터(1/1) 프린팅 플레이트(1/1) 패러렐이 존재한다.
렐릭
2022 포뮬러 1 레이싱 세트는 2021 세트와 똑같이 친필 사인 대신 렐릭(Relics)이 있다. 렐릭은 평균적으로 두개의 하비 박스당 한 개 등장하는 비율로 제작되었다. 주요 F1 렐릭 세트는 32 개 카드와 8개의 대체재로 구성된다. 카드에는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했던 경기복의 조각이 들어 있다.
렐릭 패러렐은 99번까지 존재하는 블루, 그린(75), 골드(50), 블랙(10), 레드(5), 포일프랙터(1/1) 등이 있다.
박스 토퍼
올해 새로 출시되는 요소 중 하나는 아트 듀 그랑 프릭스(Art du Grand Prix) 엽서 박스 토퍼(Box Toppers)이다. 총 5가지로 출시되며, F1 써킷의 트랙을 더 큰 이미지로 담아낸다. 카드 팩은 엽서의 뒷면과 같은 무습이다. 탑스 토퍼 패러렐은 골드(50), 오렌지(25), 레드(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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