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글나무, 관광 데이터 부문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 기관 선정

  • 맑음거제9.5℃
  • 구름많음울릉도8.6℃
  • 맑음세종8.4℃
  • 구름조금남해9.5℃
  • 맑음청주7.4℃
  • 구름많음고창군7.4℃
  • 맑음거창9.2℃
  • 맑음함양군9.9℃
  • 맑음포항9.7℃
  • 맑음영덕10.6℃
  • 맑음금산8.5℃
  • 구름많음순천8.0℃
  • 구름조금부여8.9℃
  • 맑음양산시10.2℃
  • 맑음파주5.0℃
  • 맑음동두천5.2℃
  • 맑음문경7.5℃
  • 맑음정선군6.2℃
  • 구름많음고창8.2℃
  • 구름많음해남10.0℃
  • 맑음창원9.5℃
  • 맑음경주시9.6℃
  • 맑음홍성8.1℃
  • 맑음수원6.9℃
  • 맑음부산10.5℃
  • 맑음태백7.1℃
  • 맑음봉화5.8℃
  • 맑음안동6.4℃
  • 맑음대전8.7℃
  • 흐림목포7.9℃
  • 맑음의령군9.9℃
  • 맑음강화6.5℃
  • 구름조금보령10.6℃
  • 흐림광주7.6℃
  • 구름조금광양시11.3℃
  • 맑음합천9.9℃
  • 맑음구미9.3℃
  • 맑음인천6.2℃
  • 맑음동해10.3℃
  • 맑음강릉10.7℃
  • 구름많음서귀포15.1℃
  • 맑음백령도8.0℃
  • 맑음속초8.1℃
  • 맑음춘천6.0℃
  • 맑음서울7.5℃
  • 맑음울진11.6℃
  • 구름많음장흥10.7℃
  • 구름많음영광군7.0℃
  • 맑음이천6.2℃
  • 구름많음제주11.7℃
  • 구름많음군산8.8℃
  • 맑음장수7.5℃
  • 맑음충주6.2℃
  • 구름조금임실9.0℃
  • 구름많음완도11.1℃
  • 맑음천안7.2℃
  • 흐림보성군9.1℃
  • 맑음철원4.4℃
  • 맑음북부산10.2℃
  • 맑음영주6.5℃
  • 맑음북춘천4.1℃
  • 맑음영천8.8℃
  • 맑음북강릉9.1℃
  • 구름많음고산10.3℃
  • 흐림흑산도8.3℃
  • 구름많음순창군7.7℃
  • 구름많음부안8.1℃
  • 구름많음진도군9.0℃
  • 흐림성산11.0℃
  • 구름조금전주8.7℃
  • 맑음제천5.0℃
  • 구름많음남원8.4℃
  • 구름많음서산7.9℃
  • 맑음홍천4.9℃
  • 맑음양평5.5℃
  • 맑음울산9.3℃
  • 맑음진주9.1℃
  • 맑음상주8.6℃
  • 맑음북창원10.1℃
  • 맑음대관령3.3℃
  • 맑음김해시10.2℃
  • 맑음보은7.2℃
  • 맑음인제5.2℃
  • 구름조금여수9.7℃
  • 맑음청송군7.2℃
  • 맑음추풍령6.8℃
  • 구름많음강진군9.8℃
  • 맑음원주5.0℃
  • 맑음통영11.4℃
  • 맑음밀양9.9℃
  • 구름많음정읍8.0℃
  • 맑음대구9.0℃
  • 맑음의성8.2℃
  • 맑음산청9.1℃
  • 맑음서청주6.8℃
  • 맑음영월5.2℃
  • 구름많음고흥10.1℃
  • 2025.11.19 (수)

글나무, 관광 데이터 부문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 기관 선정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2-08-22 12:38:00
  • -
  • +
  • 인쇄
메뉴판 이미지 데이터 수집은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하며, 아로정보기술에서 개발한 ‘모아바바(MOABABA)’로 메뉴판 이미지를 수집하고 있다

다국어 번역 및 데이터 구축 전문 기업 글나무(대표 문선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하나인 ‘관광 음식 메뉴판 데이터’ 구축 과제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

음식 메뉴판 이미지-OCR-지식 정보로 구성된 다중쌍 융합 데이터와 한국어-다국어 번역 데이터를 구축하는 이번 사업에는 주관사 글나무를 비롯해 △관광 음식 콘텐츠 및 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 아로정보기술 △딥러닝 기반의 자연어 처리 전문 기업 트위그팜 △전문 통·번역사 양성 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OCR 기술 향상, 인공지능 기계 번역기 품질 개선, 크라우드소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메뉴판 이미지 데이터와 OCR 데이터 10만건을 구축하고, 50만건이 넘는 메뉴 지식 정보를 수집해 한영, 한일, 한중(간체자, 번체자) 번역 데이터 200만건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다양한 형태의 메뉴판 이미지와 향토 음식을 포함한 한국의 수많은 음식 메뉴명을 수집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광역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의 일반 지자체에 있는 음식점의 메뉴판을 수집 대상으로 선정했다. 메뉴판 이미지 촬영을 위해 현지 인력을 동원하기 때문에 13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문체부 훈령 제448호) 개정안을 2021년 7월부터 시행하고, 한국관광공사는 ‘2021 한식 외국어 번역 표기 편람’을 발간해 한국 음식명의 외국어 번역 표기를 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음식명의 엉터리 번역은 여전히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곤 한다.

글나무 문선희 대표는 2021 한식 외국어 번역 표기 편람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수년간 음식 메뉴명 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로 표준화된 음식명 번역 데이터를 구축해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하는 전국 지자체, 기업이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