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美 비영리 단체, 메타버스 속 아동 보호 위한 ′광고 가이드라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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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영리 단체, 메타버스 속 아동 보호 위한 '광고 가이드라인' 발행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08-25 17: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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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생태계가 활성화되면서 여러 기업이 가상 세계 기반 마케팅 전략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마케팅에 대한 경각심이 제기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비영리 광고 단체 아동 광고 검토 유닛(CARU)이 아동을 마케팅 대상으로 삼은 메타버스 광고의 아동 정보 침해 예방을 위한 ‘광고 가이드라인(Ad Guidelines)’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광고 기업이 실제 광고 콘텐츠인지 혹은 게임 콘텐츠와 같이 광고와 관련이 없는 콘텐츠인지 모호한 광고를 이용해 아동의 광고 노출을 유도하는 관행을 금지한다.

CARU는 광고 콘텐츠는 광고임을 확실히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광고 가이드라인은 아동이 광고 콘텐츠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착각하는 등의 미숙한 판단력을 악용한 부적절한 광고를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광고 기업과 마케팅 기관,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의 주의를 요구한다.

마미 크레세스(Mamie Kresses) CARU 부회장은 “광고 콘텐츠와 비광고 콘텐츠의 모호한 구분을 이용한 아동의 광고 접속 유도는 이전부터 존재했다. 그러나 메타버스와 같은 첨단 기술로 아동의 광고 노출 유도 방식이 다양해졌다. 메타버스 세계에서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콘텐츠 등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광고 접촉이 더 수월해졌다. 또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사용자가 생성한 콘텐츠와 혼합한 광고 접속을 유도하는 사례가 증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크레세스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광고가 유의할 사항으로 ▲ 광고 콘텐츠와 비광고 콘텐츠 구분이 모호한 광고 ▲ 인플루언서의 광고 사실 명시 ▲ 광고 접속을 유도하는 조작 전략 ▲ 명확한 광고 정보 제공 등을 제시했다.

한편, CARU의 광고 가이드라인이 의도한 바와 같이 아동의 미숙한 판단력을 악용한 광고를 강력히 금지할 법률 규정은 없다. 그러나 CARU는 여러 브랜드의 자발적인 참여로 광고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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