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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USDC→BUSD 자동 전환 정책에 USDC 시총 5%↓..."고래들은 BTC 현물 매집"

박소현 / 기사승인 : 2022-09-29 22: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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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바이낸스가 USDC→BUSD 자동 전환을 발표한 이후 USDC 시가총액이 490억달러로 5% 감소했다. 같은 기간 BUSD 시가총액은 8% 증가한 210억달러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난센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에는 260억달러 상당 스테이블코인이 있으며, 이중 200억달러가 BUSD, 50억달러가 USDT, 6억8300만달러가 USDC로 나타났다.

앞서 바이낸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9월 29일 12시(한국시간)부터 사용자의 USDC, USDP, TUSD 잔액을 BUSD로 1:1 비율로 자동 전환할 예정이라 공지했다.

전환 후 사용자는 보유 중인 USDC, USDP, TUSD 잔액은 BUSD로 전환 표기되며, 해당 시점 이후 BUSD를 USDC, USDP, TUSD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자동 전환 작업 완료 후에도 사용자는 보유 BUSD 잔액에서 USDC, USDP, TUSD 등 스테이블코인을 1:1 비율로 출금할 수 있다.

BUSD 자동 전환 완료 후 일부 USDC, USDP, TUSD 거래페어는 거래가 중단되며, 상장폐지된다.

이와 관련해 USDC 발행사 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트위터를 통해 "FTX, 코인베이스와 마찬가지로 바이낸스가 달러 장부(dollar books)들을 통합한 건 좋은 일이다. USDC 유틸리티(사용성)가 개선될 것이다. 이제 USDT에 집중됐던 점유율이 BUSD, USDC로 분산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결정을 분석한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업체 윈터뮤트 CEO Evgeny Gaevoy의 트윗을 리트윗했다.

Gaevoy는 "(해당 결정으로) 유동성이 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분산될 필요가 없어 마켓메이커 작업이 더 쉬워지고 시장 유동성이 전반적으로 더 살아날 것이다. 이는 USDC, TUSD 등에 긍정적"이라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반면 USDT의 경우 고객은 테더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특별한' 것인지 계속 궁금해하며 전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장기적으로 비(non) USDT 페어 유동성은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궁극적으로 테더가 운영 효율성을 높일 때까지(즉각적인 민팅/상환이 이뤄지는 USDC/BUSD/TUSD와 달리 테더는 T+1 프로세스) 계속해서 기반을 잃게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어 "마켓메이커들은 (바이낸스를 통하지 않고도) BUSD와 USDC를 몇 초 안에 민팅/상환할 수 있는데, 이제 모든 사람이 이를 할 수 있게 됐다. 요약하자면 USDC '상장폐지'에 초점을 맞추면 안된다. 이는 테더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점유율을 빼앗기 위한 빅 스텝"이라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그놀렛(Mignolet)은 "27일 기준 바이낸스 현물 마켓 내 BTC 일일 거래량이 6월 하락장이 본격화된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래들이 바이낸스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활용해 BUSD로 BTC를 매집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바이낸스 현물 마켓에서의 BTC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8일 바이낸스의 '수수료 면제' 정책 영향일 수 있다. 실제로 바이낸스 내 BTC/BUSD 현물 거래량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BUSD 거래소 입금량도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누군가는 BUSD로 BTC를 샀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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