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美 최초 흑인 메이저리거 ′잭 루즈벨트 로빈슨′ 데뷔전 티켓, 11월 경매 진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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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초 흑인 메이저리거 '잭 루즈벨트 로빈슨' 데뷔전 티켓, 11월 경매 진행 예고

안하영 / 기사승인 : 2022-11-26 14: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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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잭 루즈벨트 로빈슨(Jack Roosevelt Robinson)의 첫 메이저리그 데뷔 경기 티켓 반권이 경매로 나온다. [사진출처=헤리티지옥션]
미국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잭 루즈벨트 로빈슨(Jack Roosevelt Robinson)의 첫 메이저리그 데뷔 경기 티켓 반권이 경매로 나온다. [사진출처=헤리티지옥션]

미국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잭 루즈벨트 로빈슨(Jack Roosevelt Robinson)의 메이저리그 데뷔 경기 티켓이 경매로 나온다.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에 따르면, 이번 경매에 등장하는 티켓은 현재 유일하게 남아이씨는 로빈슨의 데뷔 경기 입장권이다.

경매를 담당한 헤리티지 옥션 측은 “1947년 4월 11일 열린 다저스와 양키스 경기 티켓 반권은 PSA에서 인증하고 EX/MT 6 등급을 받았다.. 지난 2월, PSA 2 등급으로 48만 달러에 판매된 바 있다”라고 전했다.

1947년 4월 11일 자로 치른 다저스 양키스 경기는 로빈슨이 공식적으로 현대 야구의 인종차별 벽을 깨뜨린 경기로, 3경기 시리즈 중 첫 번째 경기였다. 이 역사적인 경기를 보기 위해 당시 1만 4,282명의 관중이 모였다. 첫 흑인 메이저리거 로빈슨은 이날 데뷔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로빈슨은 스포츠는 인종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 미국 메이저리그 선구자로, 신인 시즌 그는 12개의 홈런, 리그 최고의 29개의 스틸과 0.297의 타율로 내셔널 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1949년부터 1954년까지는 6시즌 연속 올스타로 선정됐다. 1949년에는 흑인 선수 최초로 내셔널 리그 MVP를 수상했으며 1962년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의 업적을 기려 1997년 메이저리그는 모든 메이저 리그 팀에서 등번호 42번을 영구 결번했다. 또한 2004년 4월 15일 모든 팀의 모든 선수가 42번을 착용하는 새로운 연례 전통인 ‘재키 로빈슨 데이’를 처음으로 채택했다.

로빈슨의 메이저리그 데뷔 경기 티켓 경매는 헤리티지옥션에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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