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립된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가 10월 기준 자사 교육 시스템을 통해 배출된 1,8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수료생의 취업 성공률은 81.4%로, 80%를 상회하는 취엽율 지표를 꾸준히 기록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코드스테이츠가 업계 최고 수준의 취업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드스테이츠는 우수 수료생을 제휴 기업 390곳과의 취업 연계 기회를 지원하는 등 IT 업계 인력 공급과 수요 불균형 문제 해소에 앞장섰다. 코드스테이츠 교육 수료생 중 41%는 후불 소득공유 시스템을 통해 배출된 인원이다. 코드스테이츠는 그동안 수강생의 선택에 따라 일반 납부 방식의 수강과, 선교육 후 연봉 3,000만 원 이상이라는 조건으로 취업할 때 교육비를 납부하는 후불제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해 배움의 기회를 넓혀왔다.
코드스테이츠는 학력과 전공 차별 없이 누구나 손쉽게 IT 분야에 입문하도록 도왔다. 올해 상반기 집계 기준 교육생의 85% 이상은 컴퓨터 비전공자이다. 또, 수강생 21%는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자로 집계됐다.
코드스테이츠는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취업 현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입체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직 전문가 시니어 강의, 수강생 간 페어 프로그램, 기존 우수 수료생 참여 강의, 실무형 과제 실습 등 현장감을 높인 다채로운 과정이 진행된다.
정규 과정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는 6개월 풀코스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유니콘 기업들은 물론 유수의 IT 기업들이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 여러 기업들이 코드스테이츠의 교육 역량을 높이 사 공동으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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