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의 개발사 나인브이알이 17일 게임 전문기업 엠앤엠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엠앤엠소프트는 나인브이알이 개발 및 서비스 하는 디비전 월드의 콘텐츠와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한다.
엠앤엠소프트는 지난 10년 여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굵직한 게임 타이틀 들을 안정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더욱 원활하게 해당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버 기술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엠앤엠소프트는 ‘서든어택’, ‘메탈 레이지’ 등 다양한 게임의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게임 전문 개발사로 블록체인 기술력까지 보유했다.
엄정현 나인브이알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좀 더 다양한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최종 사용자들이 언제,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며, “엠앤엠소프트의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수년간의 노하우와 서버 기술력과의 시너지 효과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웹 3 기반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메타버스 서비스 기업인 디비전 네트워크는 개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NFT 아이템을 간편하게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한국정보인증과 메타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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