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나이지리아 기술 연구소, 컴퓨터 교육 통합 위해 현지 학교와 협력

나이지리아 최고의 교육 기술 연구소 코드포틴(Code 4TEEN)이 그랜드메이츠 스쿨(Grandmates School)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컴퓨터 연구실 ‘알파(ALPHA)’를 설립했다. 알파는 나이지리아 교과 과정에 컴퓨터 교육을 통합하고자 연구 및 자동화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콘텐츠, 인프라를 개발하는 데 집중할 에정이다.

알파 연구실 출범식에는 나이지리아 교육계 인사와 전문가 다수가 참석하였다.

교육 명예 위원회(Honourable Commissioner of Education)는 “나이지리아는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로 교육과정에 학생들의 컴퓨터과학 교육을 편입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코딩은 미래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코드포틴 랩스 창립자이자 총괄 관리자인 오타루 다우두(Otaru Daudu)는 “알파 연구실은 8주 만에 출범하였다. 연구실은 교육과학과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갖추었다. 연구실은 청각 콘텐츠 학습을 위한 스피커와 시각 콘텐츠 활용을 위한 상호작용 게시판, 기존 학습 방식을 위한 데스크톱 등 다양한 교육 방식과 수단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연구실 출범식 현장에서는 알파의 교육 프로그램 시연도 진행되었다. 그랜드메이츠 스쿨 관계자는 코드포틴과 함께 훌륭한 교육 시설을 갖춘 연구실을 마련하게 돼 감사함을 표현했다.

그랜드메이츠 스쿨 측은 “그랜드메이츠 스쿨의 교재 ‘앤드류 티치스 코딩(Andrew Teaches Coding)’과 코드포틴의 컴퓨터 과학 교육 연구 계획 덕분에 그랜드메이츠 스쿨 재학생 누구나 코딩 교육에 수월하게 접근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더불어 그랜드메이츠 스쿨 재학생은 기술 중심 세계에 대비할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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