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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시간주 남성, 위조된 스포츠 카드 판매 사기로 징역 30개월 선고

최정인 / 기사승인 : 2022-10-2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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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 더 홀란드 샌티넬이 위조된 빈티지 야구 카드 팩을 판매한 뒤 징역 30개월을 선고받은 미국 미시간주에서 어느 한 남성의 사례를 보도했다.

위조된 카드를 판매한 57세 남성 브라이언 케너트(Bryan Kennert)는 카드 팩을 개봉한 뒤 팩에 포함된 카드 중 희소가치가 높은 카드를 제거했다. 그리고 희소가치가 높은 카드 대신 위조된 카드를 넣고 미개봉 팩으로 위장하여 재판매했다. 이와 같은 사기 행각으로 총 4만 3,000달러 상당의 위조 카드 팩을 판매했다.

자택 수색 후에는 케너트가 위조 카드로 대체한 카드는 진품이었다면, 가치가 최대 730만 달러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지 수사관은 케네트가 30년 이상 위조된 카드 팩을 판매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결국 해당 사기 행위로 연간 약 10만 달러를 벌었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케너트는 머스키건(Muskegon)의 가게를 방문한 부부에게 위조된 야구 카드 팩을 진품으로 속여 4만 3,354.94달러에 판매한 뒤 체포됐다. 피해 사실을 알게 된 부부는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 케너트가 판매한 카드 팩을 구매했다.

부부는 케너트가 판매한 카드 팩이 진품인지 확인하고 상태를 보기 위해 감정을 의뢰한 뒤 위조 카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케너트는 과거에도 스포츠 카드 판매 사기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케너트는 오클랜드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사기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룸메이트에게 위조된 카드를 홍콩으로 보내고 룸메이트의 아버지를 통해 위조된 카드를 미국으로 들여와 판매하였다.

또, 2014년에도 1969 탑스 야구 카드 세트 박스 위조품을 경매 매물로 내놓은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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