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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안전한 코딩 가능한 언어로 주목

안하영 / 기사승인 : 2022-11-11 1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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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코딩을 위한 코딩 언어로 스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에이다코어]
안전한 코딩을 위한 코딩 언어로 스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에이다코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매체 데브클래스가 에이다코어(AdaCore)와 엔비디아(Nvidia)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 안전한 코딩을 위한 코딩 언어로 스파크가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 보고서는 “러스트(Rust)는 C 언어에서 만들기 쉬운 많은 오류를 제거하는 저급 언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에이다코어와 엔비디아에서 발표한 사례 연구에 따르면 스파크(Spark)도 안전한 코딩을 위한 언어로 주목받을 만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데브클래스는 “에이다코어가 스파크의 주요 후원자이기 때문에 이 연구 보고서가 놀랍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스트가 성능 저하 없이 더 나은 프로그래밍 안전성을 원하는 코드 작성자를 위한 유일한 선택이 아님을 보여주는 결과가 눈에 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GPU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임베디드 시스템에도 관여하며, GPU 자체에 대한 펌웨어를 작성하고 있다. 새 구성 요소에서 C 언어를 스파크로 교체하는 작업을 수행한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카메론 부샤드(Cameron Buschardt)는 스파크 모듈을 C 언어의 해당 모듈과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스파크에서 생성된 어셈블리를 보면 C 코드의 어셈블리와 거의 동일했다”며, “성능 차이는 전혀 느끼지 못했고 모든 속성을 입증했기 때문에 런타임 검사를 활성화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에서 자동차 컴퓨터를 담당하던 로봇 제품 관리자 쉬리 순다람(Shri Sundaram)은 “에이다코어의 하위 집합인 스파크는 해당 언어로 작성된 코드에 오류가 없는지 수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며, “이 증명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정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현이 해당 정의에 맞지 않으면 버그나 취약점을 찾는다”며, “이러한 언어를 엔비디아의 하드웨어에 통합함으로써 소프트웨어가 오작동하거나 악용될 가능성은 최소화 된다”고 전했다.

데스클래스는 “스파크는 특히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더 쉬울 수 있다”며, “러스트가 메모리 안전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스파크는 입증된 정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스파크의 최신 버전은 스파크 2014로 GPL-3.0 라이선스에 따른 깃허브의 오픈 소스다. 이 프로젝트는 에이다코어가 주도하고 캡제미니(Capgemini), 프랑스국립연구소(Inria)가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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