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술 회사인 HCL테크놀로지스(HCL Technologies, 이하 HCL테크)가 몬델레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업무 공간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몬델레즈와 다년 계약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은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HCL테크가 제공하는 최고 등급의 ‘빅픽스(BigFix)’ 플랫폼을 배포했다. 잠재적 취약성을 자동 검색·교정수정을 자동화해 서버, 모바일 장치, 랩톱 등 모든 엔드포인트를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규정을 준수하기 위함이다.
HCL테크는 자동화 및 인공 지능(AI) 기능을 바탕으로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이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주문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79개국의 직원 11만여 명에게 더 빠른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또한 ‘디지털 경험 사무소(Digital Experience Office)’를 구축해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이 직원 경험을 개선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푸닛 자인(Punit Jain) 몬델레즈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중동/아프리카(AMEA)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글로벌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총괄은 “일의 세계가 계속 변화하고 있는 만큼 만족스러운 직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이 행복하고 생산적일 때 고객을 계속 만족시킬 수 있다”며 “따라서 디지털 업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HCL테크와 협력해 지능형 자동화의 진가를 활용함으로써 성장을 촉진하고 직원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디프 삭세나(Sandeep Saxena) HCL테크 이사 겸 다각화 산업 유럽 지역 총괄은 “몬델레즈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는 HCL테크가 최근 몇 년 동안 이룬 고유 IP 및 최첨단 혁신을 보증하는 훌륭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은 HCL테크의 차세대 AI 와 인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장치에서 탄력적이고 유동적인 직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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