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테크 뉴스 플랫폼 포로닉스는 엔진 개발사 텔루심 테크놀로지스(Tellusim Technologies Inc.)가 자사 엔진에 러스트 바인딩(Rust programming language bindings)을 추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텔루심 테크놀로지스는 유니진(Unigine) CTO이자 공동 창립자 출신인 알렉산더 자프리아가예프(Alexander Zapryagaev)가 설립한 기업이다. 텔루심 테크놀로지스의 엔진은 전문 시뮬레이션, 시각화, 도시 계획, 가상 현실(VR) 및 증강 현실(AR) 등 다양한 3차원 작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혹자는 텔루심이라는 이름보다는 교차 API, 교차 OS 그래픽 벤치마크로 유명한 ‘그래비티마크(GravityMark)’라는 이름이 익숙할 것이다.
텔루심 엔진은 벌칸(Vulkan)과 각종 그래픽, 컴퓨트 API에 관한 네이티브 지원, 네이티브 CAD 통합 지원, 기타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등 지속해서 최상급으로 리눅스를 지원해왔다.
자프리아가예프는 러스트 언어 바인딩이 SDK와 엔진에 사용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텔루심 엔진의 러스트 지원 준비가 끝났다. 이제 USD, GLTF, DAE, FBX, STEP 등을 활용해 D3D, VK, MTL, GL, CUDA, HIP를 위한 어떠한 교차 플랫폼, 멀티 GPU 애플리케이션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모든 리소스를 러스트 프로그래밍 언어로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텔루심 러스트 바인딩은 현재 깃허브에 등록됐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대선 칼럼] 종교의 자유와 생명평화 문화의 확산](/news/data/2025/10/20/p1065590165479262_556_h.png)
![[구혜영 칼럼] 시스템 말고 사람을 교체하라](/news/data/2025/10/16/p1065594348054313_792_h.png)
![[기고] 필드하키, 남북 평화를 여는 새로운 그라운드](/news/data/2025/09/08/p1065577652443752_295_h.png)
![[윤창원 칼럼] 뜨는 도시, 지는 국가 – 지방정부 국제교류의 자율과 책임](/news/data/2025/08/27/p1065597151274916_658_h.png)
![[기고] 박찬대 ‘유감’](/news/data/2025/07/29/p1065571800897621_913_h.png)
![[기고] 내란종식 완수와 개혁·통합을 이끌 여당 대표의 리더십](/news/data/2025/07/28/p1065575493623584_535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