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크 분야 인재 양성 비영리 단체 캔코드 커뮤니티(CanCode Communities)가 뉴욕시립대학교(City University of New York, CUNY)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캔코드 커뮤니티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뉴욕시립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에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뉴욕시 전체에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프론트엔드 웹 개발, 자바스크립트 기초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강의를 제공한다. 다만, 일부 강의는 특정 지역에서만 제공한다.
이미 코딩 교육 수강 신청 기간이 시작됐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든 강의는 12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뉴욕시립대학교 이외에도 제임스타운 커뮤니티 대학(Jamestown Community College), SUNY 스케넥터디 커뮤니티 대학(SUNY Schenectady Community College), SUNY 애디론댁(SUNY Adirondack), 캐피탈 리젠 BOCES(Capital Region BOCES)에서도 강의를 제공한다.
뉴욕시립대학교 인력 개발, 평생 교육 및 전략 협력부사장 시몬 로드리게스(Simone Roderiguez)는 “테크 인재 수요가 증가하면 기술 교육의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 학교는 뉴욕 테크 시장에 존재하는 기회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테크 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강의는 현재의 직위에서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진로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캔코드 커뮤니티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 책임자인 앤마리 레인시(Annmarie Lanesey)는 “뉴욕시립대와 협력해 테크 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코딩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사업 확장은 현재와 미래의 테크 일자리 취업 기회를 모두에게 제공하겠다는 캔코드의 실행계획과 일맥상통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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