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테크 매체 테크판다가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일부 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매체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벵갈루루 기반 블록체인 스타트업 디웨이(Dhiway)를 언급했다. 디웨이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CORD)’로 UN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같은 전 지구적 계획을 위해 개발한 OSI 인증 라이선스 보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 세계를 위해 인도에서 개발한 CORD 블록체인은 포용적 경제 성장, 사회적 보호, 건강과 복지, 교육, 농업, 국가 경영, 이민 정책 등 전 지구적 차원의 목표 실현을 지원한다.
디웨이 공동창립자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 사티쉬 모한(Satish Mohan)은 “CORD는 신뢰 격차 해결과 거래 진위성 관리, 대규모 가치 교환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생성한다. 기본 설계는 신뢰성과 보안과 함께 웹 3.0의 가장 훌륭한 특성을 제공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광범위한 기반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CORD가 탈중개화가 필요한 활용 사례 전반에 걸쳐 디지털 공공 인프라의 기본 설계 블록이 돼, 일관성이 있는 검증 정보 재사용과 진위성과 신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위험성 관리를 분리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전했다.
디웨이는 유지 비용이 비싼 구시대적 위험 분리 기반 정보 모델은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고 본다.
또 다른 기업의 사례로 건강 생활 습관 애플리케이션 핏번(FitBurn)의 사례를 볼 수 있다. 핏번은 지난 11월, 세계 최초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파이어(5ire) 블록체인과 협력해 UN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통합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핏번은 ‘번투언(Burn-to-Earn)’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사용자를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토큰 지역사회를 개발한다. 사용자는 앱으로 건강활동을 추적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CAL 토큰을 받는다.
두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협업은 상호 이익을 제공한다. 파이어의 테스트넷은 핏번이 메인넷에서 실제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전에 실험해볼 플랫폼을 제공한다. 파이어 블록체인은 게임 및 건강 산업으로 확장할 기회를 가지며 전 세계에 지속 가능한 사용을 장려한다는 목표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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