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테크 뉴스 플랫폼 아이모어가 오랫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애플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헤드셋인 리얼리티 프로(Reality Pro)가 사용자의 자체 앱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소식을 전했다.
지금까지 관측된 바에 따르면, 리얼리티 프로는 코드 작성 실력을 떠나 사용자 누구나 노코드 앱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가 개발한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하여 다른 사용자가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개인 기기에 내려받을 수도 있다.
또, 미국 언론 기관 디 인포메이션은 애플이 사용자의 실제 제품을 이용한 앱 개발을 수월하게 진행하도록 시리를 활용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디 인포메이션은 “시리는 사용자가 실내 공간에서 뛰어다니고,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가상 동물이 등장하는 앱을 개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앱 개발 시 사용자가 처음부터 앱에 등장할 동물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작업, 장애물을 포함한 3D 공간에서의 가상 동물 움직임 계산 작업 등을 할 필요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애플의 AR/VR 헤드셋 출시 가능성은 수년 전부터 제기됐다. 최근에는 올해 중으로 약 3,000달러 수준에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AR/VR 헤드셋을 이용한 앱 개발 지원 전망은 이번에 처음 제기되었다.
그러나 사용자의 앱 개발 지원 가능성을 떠나 애플의 AR/VR 헤드셋 시장 진출 의도나 전략 등은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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