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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9위 에버턴, 램파드 후임으로 다이치 감독 선임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3-01-31 1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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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다이치 감독 / 사진=에버턴 SNS 캡처
숀 다이치 감독 / 사진=에버턴 SNS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위 에버턴이 숀 다이치 감독을 선임했다.

에버턴은 3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치 감독의 부임 소식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 2년 6개월이며, 오는 2월 4일 아스널전으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문 에버턴은 라파엘 베니테스 당시 감독을 해임하고 프랑크 램파드 감독을 선임했다.

램파드 감독 체제 하에 첫 시즌은 16위로 마쳐 강등을 겨우 피했지만, 올 시즌은 고전했다.

20개 팀 중 강등권인 19위(3승 6무 11패·승점 15)에 쳐져 있는 에버턴은 특히 최근 리그 8경기에서 2무 6패로 부진했다. 결국 램파드 감독은 경질을 면치 못했다.

다이치 감독은 2012년부터 2부리그였던 번리를 지도하며 2013-2014시즌 승격에 성공했다. 그리고 한 시즌 만에 강등됐다가 다시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EPL로 복귀했다.

2016-2017시즌부터는 계속해서 번리의 잔류를 이끌었던 다이치 감독은 지난해 4월 번리와 결별한 뒤 야인으로 지내다 에버턴으로 복귀하게 됐다.

다이치 감독은 "에버턴의 감독이 되어서 영광이다. 우리만의 스타일로 개조해서 이기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며 "난 에버턴의 열정적인 팬들을 잘 알고 있다. 또, 그들에게 이 클럽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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