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ChatGPT)를 개발한 오픈AI(OpenAI)가 AI에 기본 코드 작성법을 가르치고자 한다.
해외 뉴스 플랫폼 데일리와이어는 세마포 보도를 인용, 오픈AI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400명을 원격 근무 계약직 인력으로 채용해, AI 모델의 기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작업 학습 모델 생성에 나선다고 전했다.
오픈AI는 이미 깃허브에서 수집한 콘텐츠로 AI 모델의 컴퓨터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훈련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프로그램 코드와 인간이 작성한 코드 설명문으로 구성된 데이터세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신규 툴이 AI와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인간 사이의 대화를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또, AI는 대규모 데이터세트로 훈련을 받아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필요한 사항을 판단하며, 바람직한 결과를 생성할 능력을 갖출 것이다.
이 외에도 오픈AI는 이미지와 음성 파일 등 여러 형태의 정보로 구성된 데이터세트를 생성해, 자율주행차에 활용할 AI 툴과 같이 다양한 툴에 활용할 모델을 훈련할 계약직 인력 600명을 채용하고자 한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해외의 어느 한 누리꾼은 “코드 샘플 생성용으로 챗GPT를 활용해보았다. 챗GPT의 현재 코드 생성 능력은 제법 우수한 편이지만, 인간 개발자를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모바일/풀스택 개발자라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은 “챗GPT를 몇 번 활용한 적이 있다. 챗GPT가 생성한 코드는 프로그램 개발 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이는 특정 질문을 구체적으로 입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결과이다”라며, “코딩은 개발자가 기본 정적 웹사이트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해야 하는 작업의 일부분일 뿐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대선 칼럼] 종교의 자유와 생명평화 문화의 확산](/news/data/2025/10/20/p1065590165479262_556_h.png)
![[구혜영 칼럼] 시스템 말고 사람을 교체하라](/news/data/2025/10/16/p1065594348054313_792_h.png)
![[기고] 필드하키, 남북 평화를 여는 새로운 그라운드](/news/data/2025/09/08/p1065577652443752_295_h.png)
![[윤창원 칼럼] 뜨는 도시, 지는 국가 – 지방정부 국제교류의 자율과 책임](/news/data/2025/08/27/p1065597151274916_658_h.png)
![[기고] 박찬대 ‘유감’](/news/data/2025/07/29/p1065571800897621_913_h.png)
![[기고] 내란종식 완수와 개혁·통합을 이끌 여당 대표의 리더십](/news/data/2025/07/28/p1065575493623584_535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