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현지 시각), 영국 시장경쟁당국(CMA)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인수를 반대했다. BBC는 CMA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반대 이유로 "영국 게임 개발사에 피해를 준다"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면,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캔디크러쉬(Candy Crush) 등 다수 타이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이자 부총괄 고문인 리마 알라일리(Rima Alaily)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니, 닌텐도, 스팀 등 여러 기업에 콜 오브 듀티를 비롯한 여러 게임 타이틀에 100% 동등한 접근 권리를 제공하고, 활발한 시장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CMA는 ▲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기업 운영 방식 약속 ▲ CMA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를 막거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부서 일부 매각 지시 등 몇 가지 변화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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