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월 15일(현지 시각), 깃허브(GitHub)가 인공지능(AI) 기반 코드 작성 프로그램 코파일럿(Copilot) 비즈니스 버전의 모든 사용자 접근을 허용하도록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파일럿 비즈니스 버전은 지난해 12월, 베타 테스트 단계를 시작했으며, 라이선스 관리와 조직 전반의 정책 관리, 추가 프라이버시 기능 등을 제공한다. 깃허브 측은 코파일럿이 현재 자체 서명 인증서를 포함한 프록시를 통한 연결을 지원하며, AI 기반 코파일럿 코드 완성 툴을 오픈AI(OpenAI)의 개선된 툴로 구동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파일럿은 업데이트된 비즈니스 버전이 코드의 보편적인 보안 취약점을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코드에서 취약점을 발견한 뒤에는 자동으로 코드 추천 단계에서 보안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코드를 제안한다. 보안을 위해 취약한 AI 코드 제안 차단 메커니즘도 적용했다.
깃허브 CEO 토마스 돔케(Thomas Dohmke)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깃허브는 2021년 6월, 코파일럿 프리뷰를 발표했다. 당시 공개한 코파일럿은 오래전 출시된 프로그램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그리고 지난해 코파일럿을 개선했다. 이제 기업과 기관, 조직 등 누구나 원하는 기능을 갖춘 코파일럿 비즈니스 버전 정식 출시 준비를 마쳤다. 이미 400개가 넘는 기관이 코파일럿 비즈니스 버전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많은 이들이 코파일럿 비즈니스 버전에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깃허브는 코파일럿 비즈니스 버전의 빠른 코드 작성 작업과 문해력 향상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깃허브는 추후 코파일럿 모델이 개선되면서 코드 중간에 삽입할 내용을 채우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지원하고자 한다. 돔케는 코파일럿 모델이 사용자의 작업과 관련된 파일 여러 개를 살펴보고, 해당 파일을 이용하여 모델의 쿼리를 제작할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파일럿 비즈니스 버전의 월 사용료는 1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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