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구단 애틀랜타 호크스(Atlanta Hawks)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코딩 대회인 ‘코디드 덩크 챌린지(Coded Dunk Challenge)’를 공동 개최했다. 코디드 덩크 챌린지의 주요 목표는 아동의 기술 분야 역량 확 및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진로 소개, 컴퓨터 과학 분야의 흥미 유도이다.
애틀랜타 호크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고급 교육 프로그램 엄선 기업인 페어 챈스 러닝(Fair Chance Learning)과 협력해, 11~18세 학생을 대상으로 코드 작성 작업을 통한 화면의 고유한 농구 덩크 개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은 애틀랜타 호크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자원봉사자의 도움과 함께 페어 챈스 러닝 전문가의 독특한 덩크 장면을 연출할 코딩 방식을 배울 다양한 교육 현장으로 안내를 받는다. 교육 현장에는 농구 코딩 활동에 참여하는 플러그인 구역과 학생이 농구 활동에 참여하고 게임을 하는 플러그인 구역이 포함됐다.
챌린지의 한 부분으로 학생은 가장 멋지면서도 창의적인 농구 덩크 장면을 보여줄 코드를 제출하고, 코디드 덩크 챌린지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챌린지 최종전에 진출한 학생 3명은 3월 17일(현지 시각) 예정된 애틀랜타 호크의 홈경기에 참석해, 코드 작업으로 완성한 덩크 장면을 보여줄 기회를 갖는다. 경기 도중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며, 경기장에서 직접 덩크슛을 할 기회를 얻는다.
애틀랜타 호크스 커뮤니티 영향력 및 농구 프로그램 부사장 존 바불(Jon Babul)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지역 학생을 위한 상호작용 교육 행사를 마련해, 기술 참여 및 흥미 유발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미래 프로그래밍과 코디드 덩크 챌린지와 같은 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수년간 애틀랜타 전역에 새로운 역량 확보 및 성장 기회 접근을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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