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V포스트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가 올해 전기차 교환 시설 1,000곳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사실을 보도했다.
니오 창립자 윌리엄 리(William Li)는 지난해 말 '니오 데이(NIO Day)' 현장에서 2023년까지 전기차 교환 시설 400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니오는 초기 목표치보다 2.5배 더 많은 1,000곳으로 전기차 교환 시설 설치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올해 추가 설립할 전기차 교환 시설 1,000곳 중 약 400곳은 고속도로 서비스 지역이나 고속도로 출입구 인근에 설치할 예정이다. 나머지 600곳은 도시 곳곳에 설치한다.
윌리엄 리는 니오 자체 앱에 송출된 기사를 통해 "니오는 2023년 전기차 교환 시설 1,000곳을 추가로 설치하고자 한다. 목표 달성 시 올해 말 전기차 교환 시설은 총 2,300곳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오는 올해 6월부터 매달 배터리 교환 시설 120~150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제3의 도시나 제4의 도시 등 전기차 구매자는 많지만, 배터리 교환 시설이 전혀 없는 지역에도 전기차 교환 시설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오는 지난해 니오 데이 현장에서 밝힌 바와 같이 3세대 배터리 교환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3세대 배터리 교환 시설의 배터리 팩 보관량은 2세대 교환 시설보다 많은 21대이다. 일일 서비스 지원 횟수는 2세대 배터리 교환 시설 대비 30% 증가한 408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세대 배터리 교환 시설에 라이다 센서 두 대와 엔비디아 오린(Nvidia Orin) 칩 두 개를 탑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니오는 배터리 교환 시설 설립 지역 선정 효율성을 위해 2월 28일까지 시설 설립 후보 지역 목록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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