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뉴스 웹사이트 NFT이브닝이 2023 NBA 올스타 테크 회담(2023 NBA All-Star Tech Summit) 현장에서 3D 모델을 생성해, NBA 경기 아바타에 적용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스캔 기술이 공개된 소식을 보도했다. 그동안 미국프로농구(NBA)가 메타버스 진출을 추진한 가운데, 새로운 스캔 기술은 NBA의 메타버스 실현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스캔 기술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과 신체 사진을 촬영하여 개인 3D 아바타를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캔 기술로 생성한 사용자 개인 아바타는 중계로 시청 중인 경기에 적용할 수 있다. 실제 경기에서 활약 중인 선수와 아바타를 교체한 뒤 경기 중계를 볼 수도 있다.
회담 현장에서 스캔 기술을 공개한 NBA 위원 애덤 실버(Adam Silver)는 “스캔 기술의 출시 목표는 팬을 위해 몰입감과 상호작용 수준을 더한 경험 제공이다. 스캔 기술 출시는 새로운 팬 경험 제공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내디딘 한걸음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스캔 기술은 NBA 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 일부 팬은 스캔 기술을 새로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스캔 기술로 제작한 3D 아바타로 가상 사전 게임 행사에 참여하거나 가상현실로 구현한 NBA 경기 관람 등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NFT이브닝은 스캔 기술이 실버의 설명대로 새로운 팬 경험 제공 및 기존 팬 경험 강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스캔 기술로 생성한 아바타의 디지털 의상과 액세서리 구매 등을 통해 NBA의 새로운 수익 창출 경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더 나아가 스캔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브랜드의 리그 관심도를 높여 새로운 파트너십이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실버는 2023 NBA 올스타 테크 회담 현장에서 스캔 기술을 시연하며, NBA 앱을 통해 새로운 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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