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현지 시각), 모바일 기기 제조사 인피닉스(Infinix)가 초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했다. 인피닉스가 공개한 충전 기술은 유선 충전 전력 260W, 무선 충전 전력 110W를 지원한다.
인피닉스는 180W 썬더 차지(180W Thunder Charge) 기술 공개 9개월 만에 260W 유선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인피닉스는 최신 충전 기술의 충젼 효율은 98.5%이며, 테스트 단계에서 4,400mAh 배터리로 충전 기능을 1,000회 충전한 뒤에도 초기 배터리 용량의 90%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60W 유선 충전은 높은 전력 밀도, 작은 크기, 안전한 충전 제어 기능을 갖춘 GaN 소재와 AHB 회로 인프라의 조합을 사용한다. 또한, 260W 충전 전력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 13A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케이블을 별도로 개발했다.
110W 무선 충전은 아키텍처가 다른 맞춤형 소형 고감도 코일을 사용했다. 이 덕분에 같은 공간에 적용된 코일이 더 적고 넓다는 점에서 내부 저항을 줄이고 충전 시 휴대폰 발열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수직 및 수평 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 코일 디자인을 적용한 110W 맞춤형 충전기도 생산했다. 인피닉스의 주장에 따르면, 110W 무선 충전 기능은 방전된 배터리를 단 16분 만에 100%로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인피닉스는 260W 유선 충전 기술과 110W 무선 충전 기술을 올해 중으로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인피닉트 노트(Infinix Note)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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