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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메타버스, 기업 매출 상승 견인 잠재력 있어"...실제 투자·성공 가능성은 의문

고다솔 / 기사승인 : 2023-05-12 14: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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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회계 기업 KPMG가 메타버스가 기업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보고서를 발행했다.

CNBC에 따르면, 보고서는 테크, 미디어, 이동통신 업계 기업 임원 60%는 메타버스가 개입 매출 상승을 견인하면서 가상 공간으로 거래 환경을 전환함에 따라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올해 상당수 기업이 메타버스 투자 규모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기업 경영진 70%는 2023년, 기업의 테크 분야 투자 예산 중 메타버스에 투자할 금액은 5%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27%는 메타버스 투자 예산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테크, 미디어, 이동통신 부문은 메타버스에 대규모 투자하기 전, 실제 큰 성공을 거둔 활용 사례를 보고자 한다. 응답자 40%는 메타버스 투자를 주저하는 이유로 메타버스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 부재를 지목했다. 게다가 27%는 메타버스의 개념을 “달성 불가능한 헛된 꿈”으로, 20%는 “과장된 광고의 기대에 절대 부응하지 못할 광풍”으로 지칭했다.

KPMG 미국 테크, 미디어, 이동통신 부문 책임자 마크 깁슨(Mark Gibson)은 보고서를 통해 “테크 업계와 미디어, 이동통신 업계는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전형적인 투자 딜레마를 겪는다. 바로 메타버스 선두 기업보다 뒤처지지 않는 흐름과 프로젝트 자금 투입 최소화 등을 위한 투자 영역과 규모 계산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응답자 다수가 소속 기업의 메타버스 진출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메타버스 진출 준비가 되지 않은 이유와 관련, 메타버스 지원 기술 부재와 비싼 개발 비용을 지목한 응답자는 각각 50%이다. 또, 49%는 메타버스 운영을 지속하기에는 직원이 역량이 부족하다고 답변했다.

한편, KPMG의 조사는 전 세계 13개국의 연 매출 2억 5,000달러 이상인 테크, 미디어, 이동통신 기업 767곳의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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