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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메타버스 진출 시나리오, 애널리스트의 전망은?...”고가 기기 판매 주력할 것”

고다솔 / 기사승인 : 2023-05-12 14: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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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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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와 테크 업계 관계자가 오랫동안 기대한 제품이 있다. 바로 애플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헤드셋이다. 현재 전 세계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 모두 오는 6월, 애플이 개최할 WWDC 2023 현장에 AR/VR 헤드셋이 공개될 가능성에 주목하는 가운데, 팀 쿡의 발언이 애플의 AR/VR 헤드셋, 더 나아가 애플의 메타버스 비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는 최근, 미국 월간지 GQ와의 인터뷰에서 “AR은 흥미로운 기술”이라며, “애플은 의심과 비판적 견해가 지배적일 때도 애플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혁신을 이어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AR/VR헤드셋 출시 계획은 직접 밝히지 않았다.

이에, AFP는 복수 애널리스트가 애플의 AR/VR 제품,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제시한 전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애플은 ‘인터넷의 미래’라는 관점에서 메타버스에 접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시장 조사 기관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터지스(Creative Strategies) 애널리스트 카롤리나 미라네시(Carolina Milanesi)는 “메타버스 기업 전환을 선언한 뒤 투자 규모를 대폭 줄인 메타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 근거로 “애플의 AR 제품은 실제 제품에 가상 이미지를 중첩하여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팀 쿡의 과거 발언에 주목할 수 있다.

미라네시는 “메타가 구상하는 메타버스 세계는 광고에 의존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몰입형 디지털 형태의 페이스북”이라며, “반면, 애플의 비즈니스 모델은 프리미엄급 기기를 판매한 뒤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소비할 수 있는 게임, 앱, 영화 등을 판매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웨드부시 증권(Wedbush Securities) 애널리스트 다니엘 아이브스(Daniel Ives)는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한 AR/VR 글래스 및 고글이 애플의 강점이 되는 동시에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아이브스는 주요 기업의 메타버스 전략과 관련, “애플은 기기 사용자 20억 명을 확보할 것이다. 반면,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수익화 기회를 모색하며, 시장에 발을 들인다”라며, “애플은 항상 고객층에 더 깊이 침투할 수 있는 하드웨어 부문에 주력한다”라고 설명했다.

웨드부시 증권은 애플이 올해 WWDC 2023 현장에서 AR/VR 헤드셋을 공개할 것으로 확신하며, 가격은 2,500달러 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에, 아이브스는 “일각에서는 비싼 하드웨어 가격 때문에 애플을 비판한다. 그러나 애플이 AR/VR 헤드셋을 고가에 판매하면서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펼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테크 업계 컨설팅 기관 테크스포넨셜(Techsponential) 소속 애널리스트 애비 그린가트(Avi Greengart)는 애플의 AR/VR 제품 관련 소문을 맹신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애플이 AR/VR 제품을 출시한 뒤 소비자를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이 애플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린가트는 “메타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메타버스 사업을 접거나 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라며, “AR과 VR의 미래 모습은 아직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문제”라고 덧붙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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