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5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5'와 '폴드5', 그리고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전세계적으로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중국 등 50여 개국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글로벌 출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플립5'와 '폴드5'는 한국,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전작보다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높은 기대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일주일 동안 102만 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하여 '폴더블 스마트폰' 사전 판매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신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폴더블폰' 구매 시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혹은 이벤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쿠폰 중 하나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워치6' 구매 시 워치 액세서리 3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탭 S9' 구매 시 삼성멤버스 앱을 통해 정품 액세서리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제품 구매 시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추가로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장(사장)은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최신 갤럭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 워치, 태블릿 제품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롭고 매력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비전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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