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야후는 소매 투자자를 위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브로커 중립적인 소셜 및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인 'Commonstock'의 인수를 발표했다. 야후 파이낸스의 커뮤니티 강화와 브랜드 전략의 가속화를 통해 모든 수준과 기술의 투자자에게 최고의 소매 투자 자원, 해결책,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추진한다.
야후 파이낸스의 대표인 타판 바트(Tapan Bhat)는 "야후 파이낸스의 비전은 모든 고객의 금융 요구에 대한 최고의 목적지가 되는 것"이라며 "투자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우리의 플랫폼이 제공한다. 시장 뉴스와 분석을 제공하고, 유사한 투자자들과의 커뮤니티 내에서 활발한 투자 전후 대화를 촉진하며, 효과적인 자기 주도형 포트폴리오 관리 도구와 통찰력을 제공한다. Commonstock을 인수함으로써 이 비전을 강화한다"라고 설명했다.
2020년 8월에 시작된 Commonstock은 소매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1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연결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브로커 계정을 연결하고, 포트폴리오 성과를 공유하며, 자신의 거래와 전략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실시간 알림은 친구들이 거래를 할 때 사용자에게 알려주어 투자 전략의 교환을 장려하고 협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한다.
Commonstock의 CEO이자 창립자인 데이비드 맥도노프(David McDonough)는 "야후 파이낸스에 합류하는 것은 커뮤니티와 제품을 가장 큰 소비자 금융 무대에서 구축하는 엄청난 기회다"라며 "야후의 넓은 범위와 Commonstock의 소매 투자 커뮤니티 구축 전문 지식의 독특한 혼합은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조합이다. 이 인수는 우리의 목표를 대규모로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로 인해 Commonstock 팀은 야후 파이낸스 조직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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