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아이폰15′가 기가 막혀…애플 매출 역대최고 효자역 ′톡톡′

  • 맑음산청8.9℃
  • 구름조금홍천8.3℃
  • 맑음청주10.9℃
  • 맑음강릉14.4℃
  • 맑음북부산13.2℃
  • 맑음영덕11.8℃
  • 맑음경주시12.6℃
  • 구름조금추풍령10.6℃
  • 맑음포항12.6℃
  • 구름많음영월8.1℃
  • 맑음구미10.4℃
  • 구름조금봉화9.2℃
  • 구름조금서귀포15.2℃
  • 맑음여수11.7℃
  • 맑음대전11.7℃
  • 맑음청송군9.9℃
  • 맑음서산12.9℃
  • 맑음흑산도15.6℃
  • 맑음대관령6.9℃
  • 맑음북창원12.4℃
  • 맑음군산11.6℃
  • 맑음영천11.0℃
  • 맑음인천13.4℃
  • 맑음양산시13.0℃
  • 구름많음문경10.6℃
  • 맑음태백8.9℃
  • 맑음동해14.9℃
  • 맑음거제12.7℃
  • 맑음세종9.7℃
  • 맑음고창13.0℃
  • 구름조금파주5.4℃
  • 구름많음울릉도14.6℃
  • 맑음보성군12.6℃
  • 맑음철원4.6℃
  • 맑음의성11.1℃
  • 맑음남해10.0℃
  • 맑음창원12.5℃
  • 맑음함양군9.8℃
  • 맑음홍성13.2℃
  • 구름조금정선군11.2℃
  • 맑음동두천8.5℃
  • 구름많음충주9.3℃
  • 맑음목포12.4℃
  • 맑음정읍13.0℃
  • 구름조금상주11.9℃
  • 맑음진도군13.4℃
  • 맑음광양시12.2℃
  • 맑음보령14.0℃
  • 맑음진주10.7℃
  • 맑음장수8.6℃
  • 맑음부산12.1℃
  • 맑음대구11.6℃
  • 맑음부여8.2℃
  • 맑음서울10.6℃
  • 구름조금안동9.0℃
  • 맑음완도13.2℃
  • 맑음보은9.9℃
  • 구름많음영주8.4℃
  • 맑음임실10.4℃
  • 맑음의령군8.8℃
  • 맑음수원12.1℃
  • 맑음북춘천9.0℃
  • 맑음고산14.5℃
  • 맑음광주10.0℃
  • 맑음강진군12.4℃
  • 맑음장흥12.3℃
  • 흐림제천8.6℃
  • 맑음속초13.8℃
  • 맑음인제9.7℃
  • 흐림원주7.8℃
  • 구름많음양평7.5℃
  • 맑음울산13.3℃
  • 맑음이천9.7℃
  • 맑음김해시11.9℃
  • 맑음금산8.4℃
  • 맑음북강릉14.0℃
  • 맑음순창군8.1℃
  • 맑음울진15.4℃
  • 맑음고흥12.8℃
  • 맑음해남13.3℃
  • 맑음남원8.1℃
  • 맑음제주15.7℃
  • 맑음부안13.1℃
  • 구름조금강화10.9℃
  • 맑음춘천7.7℃
  • 맑음고창군12.3℃
  • 맑음전주13.2℃
  • 맑음서청주10.1℃
  • 맑음백령도11.6℃
  • 맑음순천11.8℃
  • 맑음밀양10.4℃
  • 맑음거창7.7℃
  • 맑음통영13.5℃
  • 맑음성산15.1℃
  • 맑음천안10.2℃
  • 맑음합천10.9℃
  • 맑음영광군12.5℃
  • 2025.11.22 (토)

'아이폰15'가 기가 막혀…애플 매출 역대최고 효자역 '톡톡'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2:15:37
  • -
  • +
  • 인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의 절반 차지
전체 출하량 줄었어도 매출은 더 늘어나
지난 9월 12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 '원더러스트'가 열려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가 소개되고 있다. 아이폰15 시리즈에는 기존 라이트닝 포트 대신 아이폰 처음으로 'USB-C' 충전단자가 도입됐다. 사진=뉴시스
지난 9월 12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 '원더러스트'가 열려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가 소개되고 있다. 아이폰15 시리즈에는 기존 라이트닝 포트 대신 아이폰 처음으로 'USB-C' 충전단자가 도입됐다. 사진=뉴시스

[CWN 최준규 기자] 애플이 아이폰15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의 절반 가량을 애플이 차지했다.

이는 출하량은 줄었으나 플래그십폰 확대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해석된다.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성장하며 1000억 달러(약 131조원)를 넘었다고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밝혔다.

특히 전체 시장 매출 중 약 43%를 애플이 차지해 역대 3분기 중 매출 비중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아이폰15 시리즈가 뒤늦게 출시됐는데도 이런 기록을 낸 것은 고무적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9월 아이폰15 시리즈가 출시돼 애플이 역대 최고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3분기 최고 매출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아이폰15 시리즈 중에서도 고사양 모델인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목할 점은 전체 출하량이 줄었는데도 매출은 더 늘었다는 것이다.

최근 10년 사이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주요 브랜드의 경우에도 삼성 -13%, 애플 -9%, 샤오미 -15%, 오포 -10%, 비보 -14% 등 출하량이 모두 줄었다.

애플은 3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도 전체 시장 영업이익 점유율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카운터포인트가 밝혔다.

스마트폰 업체들이 앞다퉈 고가 프리미엄폰(플래그십폰) 비중 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애플은 당초 프리미엄 전략을 활용해 더 비싼 '프로 라인업'의 수요가 꾸준히 늘며 매출과 영업이익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여겨진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