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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이 ‘생활물류 스테이션’으로 변모한다"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9 12: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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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인천역·태화강역 물류시설 운영사업자 공모
철도유휴부지 도심 접근성 살려 생활밀착형 물류 플랫폼으로 탈바꿈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옥 전경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옥 전경 사진=코레일

[CWN 이성호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역을 도심 속 생활물류 서비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 생활물류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9일 코레일에 따르면 ‘2023 생활물류 스테이션’ 프로젝트 첫번째 단계로 인천역과 태화강역 부지에 물류 시설을 운영할 생활물류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생활물류 스테이션’ 프로젝트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철도역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인근 유휴부지에 물류 사업공간을 조성하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코레일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공모 대상은 인천역(9,062m2)과 태화강역(6,000m2) 인근 유휴부지에 생활물류 사업공간을 운영할 민간사업자이다. 기본 사업 기간은 5년이며,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2033년까지 운영 가능하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10일 물류 관련 협회 등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유관기관인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철도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이달 말 사업자를 선정한다. 기타 세부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역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 인천역은 관광산업 또는 국제전자상거래 연계 보관·배송 사업, 태화강역은 레저용품 보관 등 도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사업자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빠르고 안전한 철도 물류의 특성과 코레일이 가진 물류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살려 생활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 인천과 태화강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8개 역에 생활물류 스테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종합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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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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