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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능형 CCTV 228대 확충...묻지마 범죄 원천 차단 나선다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4 12: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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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까지, 공원 등 57개소 ‘지능형 CCTV’ 228대 추가 설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확충, 영등포구 통합 플랫폼 구축 등 구민 안전 총력
 긴급 상황 신속 대응, 범죄 사각지대 해소…사회 안전망 더욱 강화할 것 
영등포구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내 지능형 CCTV 화면 사진=영등포구청
영등포구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내 지능형 CCTV 화면 사진=영등포구청

[CWN 이성호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관내 지능형 CCTV 설치를 확대시켜 범죄 발생을 원천 차단에 나섰다.

24일 영등포구는 내년 5월까지 예산 18억 원을 투입해 공원, 마을마당 57개소에 ‘지능형 CCTV(폐쇄회로 TV)’ 22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강력 범죄 등이 곳곳에서 발생하며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따라 관내 지능형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재난,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능형 CCTV는 범죄 예방, 무단 투기,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한 다목적 CCTV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장비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성별과 나이대, 옷차림까지 구분이 가능하다.

지능형 CCTV는 배회, 쓰러짐, 폭행 등 위험 징후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상황을 전파한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1,000대의 지능형 CCTV가 설치돼 있다. 구는 지능형 CCTV 추가 설치에 앞서 범죄율이 높은 지역, 1인가구 밀집 지역,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장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또 내년에는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치안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충하고 화상 순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또 올해 10월, 시‧구 협력 사업으로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영등포구 통합 플랫폼’도 구축했다.

이로써 구는 각종 재난, 사건‧사고 발생 시 서울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CCTV 영상 정보를 공유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는 올해 10월,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등 82개소에 다목적 CCTV 184대를 신규 설치한 것에 이어, 내년 1월까지 30개소에 다목적 CCTV 73대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특히, 구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130만 화소 CCTV는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로 전량 교체했다고 구는 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능형 CCTV 확충을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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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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