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화시스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28% 오른 1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글로벌 위성 인터넷 업체 원웹과 국내 서비스 개시를 위한 저궤도 위성통신 유통·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따라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저궤도 통신망을 활용한 초고속 인터넷 공급을 눈앞에 두게 됐다. 향후 정부의 국경 간 공급 협정 승인을 위한 수순을 밟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격오지와 해상·공중 등에서 안정적인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군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하는 방산부문과 IT 아웃소싱 등 서비스 판매하는 ICT부문 사업을 하고 있다.
핵심사업인 군위성통신체계-Ⅱ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대대급전투지휘체계(B2CS), 개인전투체계,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참여했다.
대내외 기업 고객에게 24시간, 365일 무중단 IT운영을 지원하며 서버 자원 사이징에서부터 H/W 및 S/W 설치,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패치, 백업, 복구를 지원한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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