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SG세계물산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 현재 29.83% 오른 544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그린벨트로 묶인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주가가 줄줄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그린벨트로 묶인 토지(64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G그룹 계열사인 SG글로벌도 전날 대비 161원(11.10%) 오르고 있다.
또한 성창기업지주(5.03%) 신원종합개발(3.56%)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SG세계물산의 연결회사 사업부문은 의류수출, 패션사업, 기타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의류수출 사업은 GAP그룹(GAP,BANANA REPUBLIC), MACY'S 등 주로 미국 대형 바이어에 주문자 상표부착방식(OEM)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패션사업 부문은 남성정장 바쏘, 바쏘옴므, 여성복 ab.f.z(에이비에프지), ab.plus(에이비플러스), 명품 피혁류 COLOMBO(콜롬보) 총 5개의 브랜드를 보유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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