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물류 전문기업 네오더비가 오는 12월 1일부터 ‘원스톱 종합 물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오더비는 25년 업력의 IT 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가 지난 20일 물류서비스 전문기업 디오비로지스와 합작 설립한 신규법인이다.
네오더비의 원스톱 종합 물류서비스는 보관∙운송, 풀필먼트, 물류IT, 설비∙하드웨어, 컨설팅 등 양사의 온∙오프라인 전문성을 결합한 종합 4PL(4자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 보관과 주문, 반품관리, 포장과 배송 등의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전문 IT 기술로 물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여 그에 맞는 솔루션과 물류 전문가의 컨설팅까지 물류의 모든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파주를 비롯한 국내 6개 물류 거점을 기반으로 재고보관, 출고, 납품 등 B2B 물류, 기업간 배송과 납품, 당일배송 및 새벽배송 등 고객 맞춤의 운송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고객 상황에 맞는 고효율∙저비용의 공급망 솔루션을 제안하기 때문에 물류를 처음 접하더라도 보다 편리하게 물류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네오더비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와 핵심 인프라로 고객의 DX(디지털 전환)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물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소상공인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물류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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