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수출 두달째 ′플러스 행진′…반도체도 16개월만에 증가세 ′기지개 활짝′

  • 맑음양산시7.3℃
  • 구름조금임실2.4℃
  • 구름조금강화4.0℃
  • 맑음북강릉7.1℃
  • 맑음진도군4.1℃
  • 맑음고흥2.1℃
  • 맑음청송군-0.7℃
  • 맑음순창군2.7℃
  • 맑음성산11.6℃
  • 맑음봉화-1.7℃
  • 구름많음이천1.9℃
  • 구름많음수원4.4℃
  • 구름많음대전4.5℃
  • 맑음철원-0.4℃
  • 맑음완도6.6℃
  • 맑음문경1.7℃
  • 구름조금금산1.8℃
  • 구름많음군산5.3℃
  • 맑음김해시8.1℃
  • 구름많음세종4.3℃
  • 구름많음부여2.5℃
  • 흐림부안6.8℃
  • 구름많음보령7.1℃
  • 맑음울릉도12.2℃
  • 맑음울진5.4℃
  • 구름많음해남2.5℃
  • 맑음인제-0.6℃
  • 맑음백령도12.7℃
  • 맑음여수10.9℃
  • 맑음영주0.4℃
  • 맑음산청1.8℃
  • 맑음고산13.9℃
  • 맑음상주1.6℃
  • 맑음포항8.5℃
  • 흐림전주7.3℃
  • 구름많음보성군4.6℃
  • 구름많음서청주2.4℃
  • 맑음진주2.6℃
  • 맑음영천2.0℃
  • 구름조금영광군4.8℃
  • 구름많음홍성3.1℃
  • 맑음거창0.3℃
  • 구름조금서울7.0℃
  • 흐림목포9.2℃
  • 맑음울산7.9℃
  • 맑음부산11.7℃
  • 구름조금홍천0.3℃
  • 맑음대관령-3.5℃
  • 맑음밀양5.5℃
  • 맑음북부산5.7℃
  • 맑음광양시9.0℃
  • 구름조금북춘천-0.2℃
  • 맑음제주11.9℃
  • 맑음강릉9.6℃
  • 맑음남해7.8℃
  • 구름조금동두천2.5℃
  • 흐림고창4.4℃
  • 구름조금춘천0.8℃
  • 맑음속초7.2℃
  • 맑음영덕6.0℃
  • 맑음거제8.7℃
  • 구름많음강진군3.7℃
  • 맑음의성0.1℃
  • 맑음추풍령1.1℃
  • 맑음창원9.7℃
  • 구름조금장수0.5℃
  • 맑음보은1.1℃
  • 구름조금원주1.9℃
  • 맑음함양군0.8℃
  • 구름많음정읍5.8℃
  • 구름많음양평3.1℃
  • 맑음통영9.9℃
  • 구름많음광주7.7℃
  • 구름많음순천1.2℃
  • 구름많음청주6.1℃
  • 맑음남원3.8℃
  • 맑음합천2.8℃
  • 맑음북창원8.5℃
  • 맑음태백-1.0℃
  • 맑음정선군-1.9℃
  • 구름많음고창군5.4℃
  • 맑음장흥1.9℃
  • 맑음대구4.5℃
  • 맑음의령군1.1℃
  • 구름많음천안1.8℃
  • 맑음경주시3.3℃
  • 맑음서귀포13.7℃
  • 구름많음서산4.0℃
  • 맑음영월0.1℃
  • 맑음동해6.5℃
  • 구름조금구미2.4℃
  • 구름조금흑산도10.9℃
  • 맑음충주0.7℃
  • 맑음안동1.6℃
  • 맑음인천8.1℃
  • 맑음제천-0.8℃
  • 구름조금파주0.0℃
  • 2025.11.16 (일)

수출 두달째 '플러스 행진'…반도체도 16개월만에 증가세 '기지개 활짝'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1 12:16:11
  • -
  • +
  • 인쇄
산업부, 11월 수출입 동향 발표
11월 수출 7.8%↑ 558억불 기록
무역수지도 6개월 연속 흑자로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CWN 최준규 기자]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7.8% 늘어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6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무역수지도 6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며 올해 수출과 무역수지가 최대실적을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7.8% 늘어난 558억 달러(72조5958억원)를 기록했다.

1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 후 2개월 째 플러스를 이어가고 있고 수출물량도 증가세(4.6%)를 이어가며 2개월째 증가세다.

15대 주력 수출품목 가운데 총 12개 품목 수출이 늘며 올해 최대 수출 플러스 품목 수를 다시 썼다.

특히 한국의 수출 주역인 반도체는 12.9% 늘어난 95억 달러(12조3595억원) 수출을 달성해 마이너스 기조에 벗어나 16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와함께 석유화학(5.9%), 바이오헬스(18.8%), 이차전지(23.4%)도 각각 18개월, 17개월, 8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였고 자동차(21.5%)는 17개월 연속, 일반기계(14.1%)는 8개월 연속, 가전(14.1%)은 6개월 연속, 선박(38.5%)・디스플레이(5.9%)는 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다.

특히 대 중국 수출은 114억 달러(14조8052억원)로 최대를 기록해 4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보였다.

또한 미국 수출도 109억 달러(14조1558억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해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와 반면 수입은 지난달 11.6% 감소해 520억 달러(67조652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원유(-2.7%), 가스(-45.0%), 석탄(-40.0%) 등 에너지 수입이 -22.2%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한국의 무역수지는 38억 달러(4조9438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흑자로 지난 2021년 9월(42억8000만 달러) 이후 26개월 만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트리플 플러스를 달성하면서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더 확고해졌다"며 "이같은 흐름이 내년에도 이어져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