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성북에서 즐기는 유럽의 낭만’ 제12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 구름많음울릉도18.9℃
  • 구름많음부산20.3℃
  • 구름많음여수20.9℃
  • 흐림영주13.7℃
  • 구름많음거창14.8℃
  • 흐림수원19.7℃
  • 흐림춘천13.9℃
  • 구름많음함양군14.9℃
  • 구름많음강릉15.9℃
  • 구름많음홍천13.2℃
  • 흐림태백10.3℃
  • 흐림청송군13.5℃
  • 구름많음대관령7.9℃
  • 흐림정읍19.0℃
  • 흐림의성15.4℃
  • 구름많음추풍령15.6℃
  • 구름많음양평15.5℃
  • 구름많음고흥19.5℃
  • 구름많음울산19.3℃
  • 흐림백령도19.9℃
  • 구름많음진주15.3℃
  • 흐림천안18.1℃
  • 흐림문경15.6℃
  • 구름많음북부산21.1℃
  • 구름많음동해15.0℃
  • 구름많음인제11.0℃
  • 구름조금강진군18.3℃
  • 구름조금해남19.7℃
  • 구름많음목포21.3℃
  • 구름많음장흥19.1℃
  • 구름많음제주23.8℃
  • 흐림보은16.3℃
  • 구름많음영월13.1℃
  • 흐림보령21.7℃
  • 흐림제천13.3℃
  • 흐림영덕15.7℃
  • 흐림경주시16.5℃
  • 구름많음임실16.2℃
  • 흐림안동14.9℃
  • 흐림봉화10.8℃
  • 흐림충주16.9℃
  • 흐림영광군19.5℃
  • 흐림군산19.8℃
  • 구름많음상주16.7℃
  • 흐림강화15.6℃
  • 흐림서청주18.2℃
  • 구름많음보성군19.2℃
  • 흐림장수13.8℃
  • 구름많음서귀포23.8℃
  • 흐림부여18.6℃
  • 구름많음남원19.6℃
  • 흐림이천15.6℃
  • 흐림북춘천12.7℃
  • 구름많음대구17.3℃
  • 흐림서울18.6℃
  • 흐림고창20.0℃
  • 구름많음완도19.3℃
  • 구름많음북강릉14.6℃
  • 흐림세종19.1℃
  • 맑음성산24.1℃
  • 구름많음남해19.6℃
  • 구름많음합천16.2℃
  • 구름조금흑산도20.4℃
  • 구름많음구미16.6℃
  • 흐림광주20.0℃
  • 구름많음울진15.7℃
  • 흐림부안20.2℃
  • 구름많음밀양17.7℃
  • 구름많음파주14.3℃
  • 흐림금산17.1℃
  • 구름많음속초14.4℃
  • 구름많음의령군15.3℃
  • 구름많음영천16.0℃
  • 구름많음창원19.0℃
  • 구름많음순천15.3℃
  • 흐림대전19.4℃
  • 흐림산청15.2℃
  • 구름많음동두천13.8℃
  • 구름많음정선군13.0℃
  • 구름많음양산시21.2℃
  • 구름많음통영20.3℃
  • 흐림철원12.7℃
  • 흐림전주19.6℃
  • 구름많음원주15.3℃
  • 구름많음광양시20.2℃
  • 구름많음고산22.4℃
  • 흐림포항20.1℃
  • 흐림고창군20.5℃
  • 흐림서산19.5℃
  • 구름조금김해시19.6℃
  • 흐림순창군17.1℃
  • 흐림청주20.8℃
  • 구름많음북창원19.7℃
  • 구름많음진도군18.2℃
  • 흐림홍성18.6℃
  • 흐림인천20.6℃
  • 구름많음거제20.0℃
  • 2025.09.22 (월)

‘성북에서 즐기는 유럽의 낭만’ 제12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6 12:33:44
  • -
  • +
  • 인쇄
9일(토)∼10일(일) 오후 12시∼7시,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개최 
명실상부한 성북구 대표 글로벌 축제 1년 만에 다시 시민 곁으로
유럽 11개국 대사관 후원,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음식 및 장식소품 판매와 공연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의 이국적인 느낌 살리는 휴게공간, 포토존, 조명 설치
유러피언크리스마스 마켓 포스터. 사진=성북구
유러피언크리스마스 마켓 포스터. 사진=성북구

[CWN 이성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12.9~10(일)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제12회 유러피언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코로나19 기간 잠시 중단된 적도 있지만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종교적 의미를 초월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기도 하다.

낭만 가득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한 독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조지아, 체코, 크로아티아,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11개국 대사관 및 성북천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며,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선보이고, 유럽 전통음악·댄스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총 24개의 부스에서 유럽 각국의 음식,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음식에는 독일 소시지, 폴란드 해장수프, 스페인 빠에야, 오스트리아 캐제슈페츨, 불가리아 미트볼스테이크, 체코 전통꿀케이크, 수공예물품에는 폴란드 도자기, 특산품에는 불가리안로즈화장품 등을 판한다.

또한 유럽 각국의 전통 크리스마스 장식품도 있어서 가정에서도 유럽풍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꾸밀 수 있다.

9일 오후 4시 개막식에서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의 개막선포를 시작으로 각국 외교관 대표와 주요 내빈이 함께 행사를 축하하며, 이어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재즈밴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는 성북천변을 활용한 취식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해 예년보다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행사장을 운영하며,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각 부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기부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의 대표 겨울축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크리스마스 유럽의 환상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