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LG전자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 현재 0.93% 내린 9만5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4분기 계절성 부진보다 내년 1분기 성수기를 주목해야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또 4분기 영업이익이 49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지만 자회사 LG이노텍의 실적을 제외하면 -35억원으로 적자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연말 빅배스와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수요부진 등으로 매년 반복됐듯 4분기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현재 주가에 이미 다수의 악재가 반영돼 있어 내년 성수기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연말 비용 반영 직후의 효과로 내년 1분기는 영업이익 1조원 대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전장부문(VS)의 수주도 올해말 80조원에서 내년말 100조원으로 증가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와 종속기업의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된다.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동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해 제품을 차별화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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