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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태관, 소속사와 결별...FA 시장 나왔다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8 13: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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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2년 계약 만료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CWN 이성호 기자] 배우 조태관이 FA를 선언했다.

18일 측근에 따르면 조태관은 최근 소속사와 2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제2도약을 위해 과감히 FA를 선언했다 .

조태관은 2014년 슈퍼스타K6, 그리고 2016년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조카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태관은 이후 연극 무대와 영화,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알려 왔다.

연극 ‘운빨로맨스’를 비롯해 영화 ‘사자’ 얼티밋 오빠‘ ’비나리‘등에서 색깔 있는 캐릭터를 보여줬다.

’태양의 후예‘ 이후로는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내 뒤에테리우스‘ ’모범형사2‘ ’가면의 여왕‘에 출연했다.

여기에 '스타트업', '달이 뜨는 강'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잔혹한 인턴'에도 특별 출연했다.

한편 조태관은 현재 내년에 방송될 ’삼식이 삼촌‘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송강호의 첫 드라마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식이 삼촌'에서 조태관은 비중 있는 캐릭터로 출연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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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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