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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25년부터 3년간 3차례 추가 발사… 우주개발 자주역량 입증

우승준 / 기사승인 : 2023-12-29 1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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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2년까지 차세대 발사체 개발 완료해 달가지 착륙선 보낸다”
지난 5월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된 모습이다. 사진 = 뉴시스
지난 5월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된 모습이다. 사진 = 뉴시스

[CWN 우승준 기자]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누리호(한국형 발사체)가 오는 2025년부터 3년간 3차례 추가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시작으로 향후 누리호 반복 발사를 3차례(4차 발사 25년, 5차 발사 26년, 6차 발사 27년) 더 실시해 성능과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어 “누리호 발사로 확보한 핵심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리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발사체를 2032년까지 개발 완료해 지구에서 약 38km 떨어져 있는 달까지 착륙선을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25일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누리호의 3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첫 발사다. 이 발사체는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기를 목표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발사됐다.

과기부는 또 “누리호 성공을 계기로 정부는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우주분야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본격 조성한다”고 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란,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거점을 말한다. 이어 우주발사체 개발이 우주산업과 우리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누리호 반복 발사와 차세대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민간기업(체계종합기업)을 참여시켜 민간 주도의 우주경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부 연구개발실장은 “누리호 개발 성공으로 1톤급 이상의 위성을 우주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확보한 세계 7번째 국가로 도약했다면, 내년엔 우리나라가 전 세계의 우주개발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CWN 우승준 기자
dn1114@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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