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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상수도 전환으로 약 2억원 절감

김정후 인턴 / 기사승인 : 2024-01-09 1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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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 16개소 마을수도시설 지방상수도로 전환
“상수도 경영 효율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
강화군 내 2023년 마을수도시설 폐지 지역. 사진=인천시
강화군 내 2023년 마을수도시설 폐지 지역. 사진=인천시

[CWN 김정후 인턴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강화군 내 마을수도시설을 지방상수도로 전환해 약 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3년 강화군 내 167개소 마을수도시설지역 중 16개소를 지방상수도로 전환 완료해 안정적인 수도 급수를 추진하고 연간 약 2억원에 달하는 마을수도시설 운영·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강화군 지역에는 전국 특·광역시 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마을수도시설이 있다.

강화군은 구제역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우려와 지방상수도에 대한 주민 인식 전환 등으로 지난 2011년부터 배수지 신설 및 주요 송·배수관로 정비 등 시설이 확충되면서 지방상수도가 점차 보급되고 있으나, 여전히 마을수도시설이 혼용돼 운영·관리 예산은 증가해왔다.

이번에 지방상수도로 전환된 지역의 주민들은 그동안 수질 부적합으로 인한 음용 불가와 마을 수도시설의 잦은 고장에 따른 단수로 불편을 겪었다.

이 지역들은 그동안 건축물대장이 없거나 관로 매설 구간 사유지 소유주 부동의 등으로 인해 지방상수도 공급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강화수도사업소에서는 이들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방상수도의 장점을 홍보했다. 또 건축물대장이 없는 수용가는 주민대표 등을 통해 거주 사실을 확인하고, 사유지 부동의 구간은 토지주를 설득하고 대안 노선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당초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5개소에 대해 지방상수도 전환에 따른 마을수도시설 폐지를 추진했으나, 2023년 12월 기준으로 27개소를 폐지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마을수도시설 유지에 필요한 연간 운영·관리 예산 약 2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도 마을수도시설 지역 10개소에 대해 지방상수도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 절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 효율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인턴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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