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지난해 항공 여객 수 4년 만 1억명 돌파···일본 노선 가장 높아

  • 맑음흑산도10.5℃
  • 맑음남원1.1℃
  • 맑음목포7.1℃
  • 구름조금청송군-2.8℃
  • 맑음통영7.8℃
  • 맑음서귀포12.3℃
  • 구름많음부안4.7℃
  • 구름많음군산4.0℃
  • 구름조금정선군-3.8℃
  • 구름많음추풍령1.6℃
  • 흐림봉화-4.2℃
  • 구름조금구미3.2℃
  • 맑음속초6.0℃
  • 구름많음안동0.3℃
  • 구름조금강화2.7℃
  • 맑음함양군0.1℃
  • 맑음북부산2.5℃
  • 맑음거제6.5℃
  • 맑음고흥1.9℃
  • 맑음고산12.0℃
  • 맑음제주9.5℃
  • 맑음강진군3.2℃
  • 구름조금서산1.3℃
  • 구름조금상주1.5℃
  • 맑음철원-3.5℃
  • 맑음보성군6.0℃
  • 구름조금영덕5.6℃
  • 맑음고창군3.0℃
  • 맑음춘천-1.8℃
  • 맑음청주3.5℃
  • 맑음해남2.1℃
  • 맑음완도8.2℃
  • 안개홍성0.1℃
  • 맑음산청1.5℃
  • 맑음합천2.1℃
  • 구름많음원주-0.5℃
  • 구름조금보은-0.6℃
  • 구름조금제천-3.1℃
  • 맑음장흥1.7℃
  • 맑음부산8.8℃
  • 맑음영광군3.0℃
  • 맑음경주시3.4℃
  • 구름조금서청주-0.6℃
  • 맑음진도군4.4℃
  • 맑음김해시6.0℃
  • 구름조금정읍3.7℃
  • 구름조금홍천-1.5℃
  • 구름조금세종2.4℃
  • 구름조금장수-1.1℃
  • 맑음창원8.5℃
  • 구름많음보령4.9℃
  • 구름조금대관령-6.0℃
  • 맑음천안-0.3℃
  • 구름많음인천5.8℃
  • 구름많음영주-2.3℃
  • 맑음여수9.2℃
  • 구름많음울진3.6℃
  • 구름조금대구3.4℃
  • 구름많음양평-0.1℃
  • 구름조금거창-1.0℃
  • 맑음진주0.8℃
  • 구름조금서울3.9℃
  • 구름조금북강릉4.8℃
  • 구름조금포항7.7℃
  • 맑음고창2.5℃
  • 맑음양산시3.9℃
  • 맑음북춘천-2.5℃
  • 맑음순창군1.1℃
  • 구름조금영천1.5℃
  • 구름많음대전3.3℃
  • 구름조금임실0.6℃
  • 맑음백령도10.1℃
  • 구름조금문경0.6℃
  • 맑음의령군-0.6℃
  • 구름조금파주-2.0℃
  • 구름조금수원1.5℃
  • 구름조금영월-2.6℃
  • 흐림이천-1.0℃
  • 구름조금강릉6.8℃
  • 맑음광주6.2℃
  • 맑음성산10.6℃
  • 맑음밀양2.0℃
  • 맑음충주-1.2℃
  • 구름많음부여1.8℃
  • 맑음동두천-0.7℃
  • 맑음남해6.7℃
  • 맑음북창원7.0℃
  • 맑음광양시5.4℃
  • 흐림의성-0.8℃
  • 맑음울산6.3℃
  • 구름조금동해6.3℃
  • 구름조금울릉도11.1℃
  • 맑음순천1.9℃
  • 구름많음전주4.4℃
  • 구름조금태백-2.6℃
  • 맑음인제-2.1℃
  • 흐림금산1.3℃
  • 2025.11.15 (토)

지난해 항공 여객 수 4년 만 1억명 돌파···일본 노선 가장 높아

박용수 / 기사승인 : 2024-01-11 11:24:57
  • -
  • +
  • 인쇄
2019년 대비 국내선 97.6%·국제선 75.6% 회복률
미주·일본 노선 4년 전보다 늘어
중국 노선은 '단체관광'→‘개별관광’ 37.1% 그쳐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 모습. 【CWN 자료사진】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 모습. 【CWN 자료사진】

[CWN 박용수 기자] 엔데믹을 맞은 지난해 국내선·국제선을 합한 항공 여행 여객 수가 4년 만에 1억명을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체 항공 여객 수가 1억50만8875명으로, 2019년(1억2336만6608명)의 81.5%를 회복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2022년 연간 항공 여객 수는 2019년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 국내선 항공 여객 수는 3219만명으로 2019년(3298만명)의 97.6% 수준이었으며, 국제선 항공 여객 수는 6832만명으로, 4년 전(939만명)의 75.6%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기간인 2021년 국제선 항공 여객 수는 321만명에 그쳤다.

지난해 일본으로 가는 항공 노선표 사진=뉴시스
지난해 일본으로 가는 항공 노선표 사진=뉴시스

2019년과 비교한 지난해 지역별 국제선 회복률을 보면 일본이 102.8%로 개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해 일본 노선 이용객은 1938만명으로 2019년에 비해 약 50만명 이상 늘었다.

1년 내내 이어진 엔저(엔화 약세) 현상으로 여행 비용이 크게 줄었고 항공편 공급도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미주 노선 항공 여객 수는 561만명으로 2019년에 비해 1.2% 늘었다. 미주는 다른 지역들보다 상대적으로 회복이 빨랐다.

반면 중국 본토 노선 여객 수는 지난해 685만명에 그쳐 2019년(1843만명)의 37.1%에 불과했다.

지난해 8월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됐지만 중국 경기 침체로 해외여행 수요 자체가 줄었고, 단체관광 위주였던 여행 트렌드가 개별 관광으로 바뀐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 노선은 지난해 263만명이 이용하면서 회복률 64.5% 보였고, 대양주 노선은 263만명으로 회복률 75.3% 기록했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노선은 지난해 2850만명이 이용해 78.2%의 회복률을 나타냈다.

한편 아시아 노선 중에서는 말레이시아(120만명·52%)와 홍콩(182만명·50%), 마카오(22만명·25%) 등의 회복률이 낮았다.

CWN 박용수 기자

exit750@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용수
박용수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