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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일단 한숨 돌렸지만…"뼈 깎는 노력 기울여야"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08: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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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 공식 확정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본사.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본사.

[CWN 최준규 기자] 태영건설이 일단 발등에 떨어진 위기는 넘겼다.

산업은행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를 채권단 동의율 96.1%로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모든 안건이 결의됨에 따라 '태영건설 금융채권자협의회'는 모든 금융채권에 대해 상환을 오는 4월11일까지 유예하고 외부전문기관을 골라 자산부채실사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을 평가한다.

그 결과 정상화가 인정되고 계열주 및 태영그룹이 자구책을 성실하게 지키면 주채권은행은 실사 결과로 '기업개선계획'을 수립해 협의회에 부의하고 의결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개선계획'은 태영건설과 그룹의 강도 높은 자구 계획, 금융채권자의 채무조정 방안, 신규자금 조달 방안 등을 포함시킨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개시됨에 따라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장별로 PF대주단은 PF대주단협의회를 구성해 태영건설과 협의해 조속히 처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산은 측은 진행 중인 사업장 중 분양이 완료된 주택 사업장이나 비주택 사업장은 당초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분양 중인 사업장은 분양률을 제고해 사업장을 조기에 안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직 공사를 하지 않은 사업장은 사업성과 실행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사업 철수 등 처리 방안을 신속하게 확정해 이해관계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산은은 자금관리단을 만들고 태영건설에 파견해 자금 집행을 관리할 계획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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